[Landscpe Times 배석희 기자]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신임이사장에 신동욱 청향난원 대표가 선출됐다.지난 21일 과천시청에서 열린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2019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 및 이사를 선출하고 2기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신동욱 신임이사장와 박선아 감사를 비롯해 7명의 이사 등을 선출했다.신동욱 신임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매우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뗀 뒤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여러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서 과천동 일원 3기 미니신도시 개발로 확장됨에 따라 화훼인들의 반발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다.이번 미니신도시로 선정된 대규모 택지는 155만㎡ 면적으로 대다수 화훼농가 및 업체가 있는 과천동 일원이 포함됐다. 화훼단지 내 화훼인들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 이어 또다시 찾아온 국가 주도 젠트리피케이션에 혼비백산인 상태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회장 이승곤)가 지역특화사업인 화훼산업을 보장키 위한 과천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과천시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과천 화훼단지가 있는 주암동 일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지난 6월 지구계획 승인이 발표됨에 따라 화훼단지 해체는 눈앞의 현실이 됐다.11일 집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시의회에서 예산편성을 위한 의원 발의도 불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회장 이승곤)가 지역특화사업으로서 화훼산업 보장을 위한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10일부터 과천시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는다.화물차 50여 대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집회에서 이들은 과천시를 향해 시 추경예산안에 화훼유통센터 건립 예산 편성 및 화훼과천의 특화사업으로서 화훼산업 보호, 화훼인들의 생업 터전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앞서 현 김종천 과천시장은 후보시절 화훼인들과 만나 안정적인 화훼유통센터 입주와 과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주암지구 화훼집하장과 뉴스테이 개발지역 내 화훼인들 200여명이 지난 29일 성남 LH경기사업본부에서 정부의 뉴스테이개발 사업을 비판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이날 이들은 30년 역사의 과천의 화훼시장을 지키고 독자적인 화훼인프라를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날 집회를 이끈 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 이승곤 회장은 이러한 화훼인들의 요구사항을 LH 측과 면담해 전달했다.화훼인들은 30년 동안 과천지역 자체 화훼브랜드를 축적해왔음을, 향후 특화된 지역 고유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외면하지 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주암지구 화훼집하장과 뉴스테이 개발지역 내 화훼인들 200여명이 오는 29일 LH경기사업본부서 정부의 일방적인 뉴스테이 개발정책 항의 집회를 갖는다.과천 주암지구는 2016년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6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뉴스테이 사업으로 지구계획 승인이 떨어졌다. 당장 생계 위협을 받는 화훼인들은 ‘화훼유통센터 건립추진협의회’ 등 개발 이후 생업보장과 과천지역의 특화 브랜드로서 화훼단지 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의 화훼인들은 지난 정권 추진된 뉴스테이 국책사업으로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날아갈 위기다. 과천은 화훼 역사 그 자체다. 현재 생업을 둔 생산농가 및 판매업, 유통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생업이 달려있어 그 절실함은 더하다.생산자, 집하장 유통인, 화훼산업체, 조경수 판매업자 등 화훼산업 종사자를 총망라하는 ‘과천시 화훼협회’는 뉴스테이 민간사업으로 위기에 봉착한 화훼인들이 정부 정책에 맞서 기존 화훼단지의 질적 업그레이드 및 화훼인들의 생업보장을 위해 과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된 뉴스테이 정책으로 과천 주암지구 일대가 선정되면서 화훼단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과천화훼단지는 30년 이상 대한민국 화훼유통산업을 견인한 것은 물론 화훼인들의 생업 현장이다.과천 주암지구는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지구로 변경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뉴스테이는 그린벨트 같은 공적 자원을 건설사에 싼값에 공급하면서 각종 세금 감면, 금융 혜택 등 특혜 시비가 불거져 논란을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립추진협의회(이하 화건협)가 ‘제2기 출범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화건협은 국토교토부와 LH가 과천 주암동 일원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기업형 주택임대 사업)’ 일환으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사
충북 음성군에 화훼유통센터, 강원 강릉․인제에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가 각각 조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5월 수립한 화훼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와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건립을 추진한고 밝혔다.충북 음성군에 건립하게 될 ‘화훼유통센터’는 화훼류의 수집, 보관에서 포장, 배송, 경매 기능까지 갖춘 화훼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