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유통센터 건립, 화훼산업 활성화 위해 꼭 필요”
“화훼유통센터 건립, 화훼산업 활성화 위해 꼭 필요”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7.11.20
  • 호수 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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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건협, ‘2기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한목소리
신계용 과천시장·시의장·도의원도 필요성 ‘공감’
10개 대학과 업무협약 및 자문위원 위촉식도
▲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립추진협의회(이하 화건협)가 ‘제2기 출범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립추진협의회(화건협)가 ‘제2기 출범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고,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화건협은 국토교통부와 LH가 과천 주암동 일원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기업형 주택임대 사업)’ 일환으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사업대상지 내 화훼집하장에 입주해 있는 화훼생산 및 유통업자, 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과천화훼협회, 과천화훼유통협동조합, 과천화훼경영체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석 화건협 공동대표(과천시화훼협회장)을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 배수문 경기도의원, 과천시의원, 화훼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건협 제2기 출범행사와 업무협약, 자문위원 위촉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화건협과 과천시는 ‘21세기 선진국형 화훼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FLOWER-CITY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박태석 화건협 공동대표는 “과천의 화훼산업은 전국 화훼유통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산업의 중추적 몫을 하고 있지만, 각종 재개발과 청탁금지법 등으로 화훼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과천 화훼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과천시를 화훼특화지구로 지정하고, 품목의 다양화와 신품종 육성을 위한 화훼 R&D단지 조성, 전국 규모의 과천화훼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훼유통센터 건립추진위원회 2기 출범을 축하한다. 시는 화훼산업이 과천의 미래산업이자 관광산업으로의 비전을 확신하고 있으며, 과천을 넘어 한국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화훼유통센터 건립은 꼭 필요하다”고 화훼유통센터 건립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계속해서 신시장은 “다만 정권이 바뀌면서 뉴스테이 사업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유통센터 건립 문제도 답보 상태지만, 여러분의 열정에 과천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화훼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화건협은 나사렛대, 신구대, 연암대, 한국농수산대, 서울여대, 서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삼육대, 계원예술대, 한경대, 상명대 등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박미옥 나사렛대 교수, 권영휴 한국농수산대 교수, 이진희 상명대 교수, 김태한 상명대 교수, 김기선 서울대 교수 등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국토부와 LH는 과천시 주암동과 과천동 일원(92만9080㎡)을 뉴스테이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화훼종합유통센터, 단독 및 공동주택, 업무시설, 연구단지 등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촉진지구 내 화훼집하장에 입주해 있는 화훼생산 및 유통업자, 토지주 등이 화건협을 구성해 LH와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대해 협의하고 있지만 견해 차이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5월 정권이 바뀌면서 뉴스테이 사업은 답보상태에 놓였고, 화훼유통센터 건립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 이번 행사에는 박태석 화건협 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화훼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인사말을 하는 박태석 화건협 공동대표
▲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사를 통해 과천화훼유통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축사를 하는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
▲ 이날 화건협이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화건협이 10개 대학 화훼 및 조경관련 학과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주나리 연암대 교수가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바라는 내용을 적어서 붙이고 있다.
▲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바라는 내용을 적어서 붙이고 있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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