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목) 밝혔다.동대문구의 1인당 평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할 만큼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청량리, 제기동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공원·녹지가 더욱 부족하다.이에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분 정원 사업’을 추진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산림청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해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는다. 명품숲 방문 이벤트 배너와 사진을 찍어도 좋다. 명품숲에서 찍은 사진을 산림청 블로그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SNS에 공유하면 당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해 늘어나는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지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간 풍수해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건수는 총 979건 ▲태풍 522건 ▲호우 447건 ▲강풍 10건으로, 특히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유형이 다양화되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풍, 태풍, 호우, 산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전국 사유림의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 ‘2022년 전국 산주 현황’을 31일 발표했다.작년 전국 사유림의 소유자는 2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천 명 증가했으며, 이들 중 개인 산주는 201만 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시도별로 보면 산주 수는 전라남도가 38만 명으로 가장 많으나, 산주 1인당 소유 면적은 경상북도가 95만ha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201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5호)로 지정된 전국 산주 현황은 전국 사유림에 대한 소유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을 통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내년 예산이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초점을 두고 12.4% 증액된 규모로 확정됐다.문화재청이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문화재 예산을 올해보다 1494억 원 증액된 1조 3508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문화재보존관리정책강화(421억 원), 고도 보존 및 육성(21억 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 원), 문화재 재난예방(21억 원) 등 지역의 문화재 보존‧활용 강화 및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기술인에게 발급하는 건설기술경력증의 사용성 및 편의성 도모를 위해 건설기술경력증을 모바일 형태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또한 경력신고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한 대상에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을 추가하고 위반행위 회수에 따라 가중된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 부과차수의 누적 적용에 따른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했다.개정안에는 제18조제3항 모바일 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종합계획(이하 세계유산 종합계획)」을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세계유산 정책의 중장기적 추진방향과 구체적 실천 계획을 제시한다.이번에 수립한 세계유산 종합계획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계유산법)」 시행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세계유산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온전하게 미래세대로 전하다&rsquo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월)부터 14일간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계획을 산림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9월 24일(금)부터는 도시숲지원센터 지정신청 접수를 한다.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등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을 위한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22일(금) 행안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산림기술인회는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시행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돼 점차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는 연간 약 1만여 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민원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담은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이 최근 발간됐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와 함께 독도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 일환으로 3년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다.특히, 사진첩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은 물
산림청은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산림재해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전략 Ⅲ ‘경관행정 기반 구축’은 경관행정시스템, 경관관리제도 등의 정비개선과 인센티브방안 마련 등 경관형성 및 관리를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여기에는 정책과제 3가지를 들고 있는데, ‘정책과제 6. 경관행정시스템 정비, 정책과제 7. 경관관리제도 개선, 정책과제
문화재 수리 공사에 필요한 식물 보호 분야 공종 품셈 기준과 시방 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 표준품셈과 표준시방서를 개정 고시했다.이번 개정·고시는 문화재 수리공사의 예정가격 산정과 수리 기준에 관한 적정성과 현실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품셈’은 수리 등에 드는 노력이나 수고를 비용으로 환산해 예정가격
울산시가 10년 단위로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이라는 주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는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을 통한 경관 향상을 위해 가로
문화재청은 충청지역의 문화유산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15개의 여행길 프로그램으로 엮은 ‘이 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충청권’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난해 발행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경상권’과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전라권’에 이어 충청권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특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할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문화재청은 최근의 문화재수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문화재의 가치와 진정성 유지를 위해 문화재수리 정책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7일 관보에 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책임운영기관장으로 지정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의 주요 업무는 ▲품종육성·육종기술 개발 및 분자 육종 ▲유전자원 수집·평가 및 보존 ▲재배시설의 구조·자재·기구 등의 개발
문화재청은 통계청과의 협의를 거쳐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정부의 각종 전통문화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분야 총 53종목(공예 49종목, 음식 4종목)에 대한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를 발표했다. 이번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분야 53종목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부여를 계기로 중요무형문화
문화재 수리모습을 현장에서 보게 된다면 어떨까. 문화재청(청장 김찬)이 문화재 수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를 발간했다. 문화재 이야기와 관련된 정보를 알리고 기술 자료로 축적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이 책은 문화재 수리 현장을 현장에서 보는 듯한 이야기 구성이 탁월하다.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담고 있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수리 표준품셈’ 개정작업은 문화재 수리환경과 기술력의 변화에 따른 문화재수리 품의 변화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목공사 등 13개 공종 100항목을 우선 정비한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