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정원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원산업이 원예·산림자원과 연계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지난달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예, 조경, 산림, 정원 분야 대표 연사들이 관련 산업계 현황과 함께 원예·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제강연 연사로 나선 박공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이 원예, 산림자원의 활용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지난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진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산림 분야에서 발전시켜 온 정원산업 및 관련 정책과 원예 분야에서 진행해온 정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과 원예자원을 활용해 더 아름답고 기능성이 우수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국민이 정원을 즐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10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원예, 산림자원의 정원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첫날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 날 박공영 우리씨드그룹 대표, 김태한 상명대 교수 등 원예,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 강연을 펼친다.이어 한재혁 한수조경 대표 등 관련 분야 사업체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아울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제2차 도시농업 국회토론회를 오는 13일(월)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에서 국민농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토론회에서는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가 ‘도시농업에서 국민농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에 관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도시농업 법제화, 도시농업 연구 전담 정부기관 등 국내 도시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21 도시농업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8일(목)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심포지엄 기간 첫날 발표자로 나선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우리나라는 국제도시농업센터 설립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한국형 도시농업을 알리고 국내외 도시농업 동향과 미래를 살펴보는 국제 도시농업 학술토론회가 마련된다,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공동주최로 2021 도시농업 국제 학술 토론회를 18일(목)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유럽, 호주, 대만 등 외국의 도시농업과 한국형 도시농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모색하게 된다,토론회 영상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먼저 토론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및 환경문제로 대기오염에 노출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스쿨’ 사업에 대해 단순 식물납품으로 접근하기보다 관리주체를 학생으로 상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구축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019 도시농업연구회 추계 심포지엄-미세먼지 없는 그린스쿨 확대방안’이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녹색 식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2019 도시농업 추계 심포지엄이 오는 18일(금) aT 센터 5층 그랜드룸에서 개최된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기관 내 건강한 녹색환경 조성과 실물활용 증진, 학교교육형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 확산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및 그린스쿨 조성(김광진 국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도시농업 춘계 심포지엄이 오는 23일(목)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도시텃밭의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으로, 도시텃밭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연구성과 및 향후 방향, 현장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주제발표시간에는 ▲최정민 교수의 ‘도시커뮤니티가든의 역할과 공공성’ ▲이양주 박사(경기연구원)의 ‘제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사)인간식물환경학회‧(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주최로 오는 26일 미래 도시농업 연구 방향 수립 및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인간-식물-환경을 고려한 도시농업의 미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전문가 및 미국, 호주, 이탈리아 석학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함으로써 국내 녹색 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 ,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주최하는 ‘2017 도시농업 추계 심포지엄’이 내달 7일 오후 1시에 서울 aT센터 세계로룸(3층)에서 열린다.‘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 그린오피스의 개념과 모델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심포지엄은 정부와 민간의 스마트오피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도시농업 10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도시농업 운동의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을 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1부에서는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10
농촌진흥청은 11월 5~6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홍익대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도시농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회장 송정섭)와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회장 김영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도시농업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5일 오후 2시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등이 진행되고 6일에는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 운영협의회, 천리포수목원 답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심포지엄 주제 발표는 한태호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특별시 도시농업의 과거·현재·미래(김영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도농복합시의 도시농업 기술보급 추진방향(안승남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장) ▲농업 R&D 개발현황 및 추진방향(박동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 ▲민간단체의 도시농업 추진 현황 및 발전방향(신동헌 (사)도시농업포럼 회장) 등의 발표로 진행된다.이어 ‘200만 도시농부시대 기관 및 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마스터가드너 과정 운영사례 및 조직화 방안(이원석 경기도원 박사)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역할 분담(김경미 도시농업과 과장) ▲부산광역시 도시농업 현황 및 발전방안(김태수 부산센터 소장) ▲대구광역시 도시농업 현황 및 발전방안(이솜결 대구센터 과장) 등 지정토론이 계속된다.
캔사스주립대학의 슈메이커 교수는 26일 “사람들은 도시 경관에 있을 때보다 자연에 노출되었을때 더 빨리 회복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이날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Plant-Environment Relationship in Urban Agriculture’를 주제로 ‘2015년 도시농업 춘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도시 농업 관련 전문가들은 식물이 심리적, 생리적으로 끼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식물을 통한 환경 개선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슈메이커 교수는 식물이 심리적, 사회적, 생리적 측면에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혜택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그는 우선 ‘스트레스 경감’을 주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도시 경관에 있을 때보다 자연에 노출되었을때 더 빨리 회복한다”고 밝혔다. 자연에 노출된 상황에서 혈압이 낮아지고 긴장감도 경감돼서 생리적인 지표를 통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슈메이커 교수에 따르면 피실험자들은 자연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화분에 있는 식물에 노출되었을 때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그는 또한 건강개선에 관한 실험 결과도 발표했다. 슈메이커 교수는 “회복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무 풍경과 벽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나눠 실험 했다. 실험 결과 나무 경관에 있는 환자들이 벽만 있는 곳에 있는 환자들보다 평균 하루 정도 더 빨리 퇴원했고, 차트에 부정적인 코멘트도 적었다”고 밝혔다.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회장 송정섭)는 26일 오후 1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3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 도시농업 춘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Plant-Environment Relationship in Urban Agriculture’이다. 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식물의 환경개선 기능성 연구의 국제적 흐름 및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기능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두 차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제1주제는 ‘Plant-Purification Relationship’으로 ▲Research of Plant-people-Environ. in the world(슈메이커 캔시스 주립대학 교수) ▲VOC에 의한 Plant의 커뮤니케이션(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식물과 미생물 시스템을 이용한 환경정화 효과(김형주 건국대 교수) ▲식물의 환경개선 효과와 발전방안(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아래 원예원) 박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제2주제는 ‘Plant-Beautification Relationship’으로 ▲Physiological effects of nature(미야자키 요시후미 차비대학 교수)이며 소주제 발표로 ▲실내정원 조성 및 기능성(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박사) ▲식물의 색, 향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유은하 원예원 박사) 등이 계속된다.이어 종합토론은 송정섭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동금 원예원 도시농업연구팀장, 신동헌 (사)도시농업포럼 대표, 오욱 영남대 교수, 박신애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달 26일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대구자연과학고에서는 심포지엄 하나가 열렸다. ‘도시농업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원가꾸기와 정원문화 심포지엄’이 바로 그것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임기병 경북대 원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음과 같은 4
“정원문화는 특정 분야가 주도해서 성공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함께 융합할 때 정원문화는 국민생활 속에서 정착할 수 있다” 정원문화 활성화의 해답이 ‘융합’에 있다고 보고, 이를 기치로 내세워 출범한 정원문화포럼의 초대회장인 송정섭 박사의 말이다. 송정섭 정원문화
“모스크바 지하철 평범한 옷차림의 중년남자가 백합 절화를 한 다발 들고 다니는 넉넉한 모습이죠.”꽃박사로 유명한 송정섭 박사의 여행담에 청중들이 눈이 초롱초롱하다.지난 27일 오후6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스페이스 락(Space Lache) 옥상의 루프가든 세미나실에서 송정섭 박사의 ‘서비형의 북유럽 배낭여행 답사기’ 주제로 한 ‘한여름밤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송정섭 박사가 지난 7월 초부터 8월초까지 유라시아와 북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송정섭 박사는 34년간 근무했던 농촌진흥청을 지난 6월말에 퇴임했다. 그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도시농업연구팀장을 맡는 등 도시농업 R&D의 수장으로 있었다. 현재는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가 다녀온 배낭여행 대상지는 러시아, 발트국, 노르웨이 등 3개국을 30여 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특히, 항공, 기차, 고속버스, 배,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이용해 최소의 비용으로 3개국 12개 도시를 여행했다. 송 박사는 “고산식물이 강하게 자생하는 러시아 이루쿠츠크는 생각보다 꽃이 많았다. 마구잡이의 총 천연색은 아니지만 유럽적인 색깔을 지녔다. 채소가게에서도 꽃을 팔거나 정원에서 꽃을 꺽어 팔기도 했다”며 러시아에서는 부쩍 많은 사람들이 꽃을 들고 다녀 생활 속에 꽃이 문화로 잡혔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활한 이끼와 꽃들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경관 등에 대한 감상 등을 이야기 했다. 이밖에도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과 음식, 삶의 문화에 대해 접한 느낌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30년 이상을 공직에 안주하다보니 평소 동경하던 배낭여행에 실현해 보고 싶었고, 인생 2막의 시작에서 이번 여행을 통해 홀로서기 연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승호 인공지반녹화협회장은 “꽃박사로 유명한 송정섭 박사가 배낭여행 답사기를 통해 협회의 회원간 교류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회장 이종석)가 주최하는 ‘도시농업의 교육적 활용-학교텃밭 심포지엄’이 오는 30일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녹색생활형 정원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심포지엄에서 김인수 그륀바우 소장은 타고르의 명언을 인용하며 첫 발표를 마무리했다. 그가 발표한 주제는 ‘참여정원이 만드는 창조적 도시공간’이었으며, 고대 정원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