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회장 송정섭)는 26일 오후 1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3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 도시농업 춘계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Plant-Environment Relationship in Urban Agriculture’이다.  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식물의 환경개선 기능성 연구의 국제적 흐름 및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기능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두 차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제1주제는 ‘Plant-Purification Relationship’으로 ▲Research of Plant-people-Environ. in the world(슈메이커 캔시스 주립대학 교수) ▲VOC에 의한 Plant의 커뮤니케이션(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식물과 미생물 시스템을 이용한 환경정화 효과(김형주 건국대 교수) ▲식물의 환경개선 효과와 발전방안(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아래 원예원) 박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제2주제는 ‘Plant-Beautification Relationship’으로 ▲Physiological effects of nature(미야자키 요시후미 차비대학 교수)이며 소주제 발표로 ▲실내정원 조성 및 기능성(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박사) ▲식물의 색, 향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유은하 원예원 박사) 등이 계속된다.

이어 종합토론은 송정섭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동금 원예원 도시농업연구팀장, 신동헌 (사)도시농업포럼 대표, 오욱 영남대 교수, 박신애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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