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은 2021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곳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지난 20일(화) 공개하고,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총 6곳이다.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 현장 조사를 통해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했다.이 데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제12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5월 3일(화)부터 26일(목)까지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해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mi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9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 1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개, 굿디자인 위너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의 ‘굿디자인’ 선정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기도가 ‘유네스코(UNESCO)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중 봉선사~산림생산기술연구소 4km 구간의 명칭에 대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광릉숲은 본래 조선 세조의 능묘인 ‘광릉’의 부속림이었다. 560여 년 동안 엄격하게 관리해온 생태계 보고로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을 보유하고 있다유네스코는 지난 2010년 6월 광릉숲의 생태, 역사, 문화, 과학적 가치를 인정하고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유지하도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겹쳐 겨울철에도 여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나들이가 마냥 즐겁지 않은 때다.지난해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로 정부가 의결한 ‘학교보건법 개정안’ 등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통해 유치원생과 청소년의 대기환경 개선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교실이나 체육관 등 실내 활동공간에 대해서는 공기정화기나 식물로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실외 시설에 대한 대안은 부족한 현실이다.놀이시설물 전문시공업체 ㈜아이안디자인(대표 한명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수목원이 자체 개발한 산림환경 측정 장비인 ‘도토리’가 19일(목) 특허청에서 주관한 ‘2019 특허기술상’ 디자인분야에서 ‘정약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자체 개발한 측정 장비인 도토리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실내 생육환경과 수목원, 식물원, 공원 등의 외부환경에 설치해 해당 지역의 미기후를 측정해 무선 전송하는 기기이다.친숙한 도토리 모양을 모티브로 한 산림환경장비는 미세먼지와 온도, 습도는 물론 이산화탄소 등 기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어스그린코리아(대표 박용순)의 천연잔디보호매트 '그린100'이 지난 4월 26일(금)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제품의 특징은 빗물침투와 잔디 고사 방지 잔디 매트블록 및 이를 이용한 잔디밭 시공 방법으로 오는 2022년 4월 26일까지 우선구매대상 제품으로의 지위 혜택을 가진다.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는 조달사업법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을 적용받는 자가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받는 피로감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 그리고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등 생활환경이 변해가면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플랜테리어라는 신조어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플랜테리어(Planterior)는 Plant+Interior의 합성어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는 식물을 이용해 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뜻한다.최근 제한된 공간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생기고 있다. 더불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농업 인구와 농경지가 급감하는 추세 속에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기술의 진보가 진행되면서 온실 스마트팜 관련 특허 출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특허청은 11일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 1건이던 온실 스마트팜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2010년에 30건으로 급증했고, 2012년 43건, 2014년 60건, 2016년 85건으로 점점 증가했다. 2017년에는 61건이 출원돼 2010년 이후 연평균 약 11%의 출원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기업(42.9%), 교육기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산업의 부진은 곧바로 조경산업에 직격탄으로 날아온다. 최근 건설산업이 어려워지면서 조경산업계의 침체는 여타 산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침체돼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경산업계는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반면 해외 시장공략이 여의치 않은 기업들은 조달청 우수조달 인증을 받기 위한 전략으로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수조달은 분명 달콤하다.하지만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하고 그에 따른 방법적 단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만큼 전문가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미세먼지가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이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미세먼지 감지 기술의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도 2014년부터 미세먼지 예보를 시작하면서 이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미세먼
조달청에서 시행되고 있는 우수제품제도는 조경산업계 전체로 볼 때 ‘넘사벽’에 가깝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면서 이에 따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우수제품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6년에 도입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영국의 EU탈퇴 결정 이후 영국에서의 디자인·상표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영국특허청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하반기 영국의 디자인 출원건수는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했고 상표도 동 기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영국내 디자인, 상표 출원증가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발생으로 도시침수 피해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인프라(Green Infrastructure)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투수블록 및 저류블록이 주목받고 있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1일, 투수블록 및 저류블록의 출원비율이 지난 2005~2009년, 블록 관련 총 출원건수의 19%(총 95건)였으나 최근 20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2016년 서울 지식박람회를 11월11일~1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와 서울산업진흥원 일원에서 연다.2014년 서울 R&D성과박람회 이후 2년 만에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식 박람회는 특별강연, 포럼, 발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먼저 11일에는 대학/연구소와 기업 간 기술이전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봄꽃 대표적인 식물 개나리, 진달래, 유채꽃, 벚나무, 목련 등은 연교(개나리의 건조 열매), 진달래, 영산홍의 꽃, 운대자(유채꽃 종자), 화피(벚나무 껍질), 신이(목련의 말린 꽃봉오리), 목련의 수피 등 예전부터 전통 약재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들을 의약, 화장품 용도로 더욱 개량한 특허출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서 2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며 산림훼손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친환경적 기술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산림 병해충 방제기술은 화학적 살생물제제 관련 기술개발 위주에서 환경 친화적 방제기술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산림 병해충 방제기술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
디자인침해는 디자인권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정활동 그리고 방지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과 강력한 제재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다수공급자계약(MAS)의 경우 보는 시각에 따라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다. 그러면서 세미나에서 모아진 문제점과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논의를 통해 해결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사)한국조경사회(회장
“조경시설물에 대한 디자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권에 대한 인식전환과 업계 자체적인 자정활동,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지난 14일 (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에서 주최로 열린 ‘조경시설물 디자인침해 및 다수공급자계약 세미나’에서 디자인권 침해 문제는 큰틀에서 공감대를 함께했다. 반
우리 국민들이 미국과 일본에서도 디자인출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기업들도 외국 디자인권 학보가 쉬워질 전망이다.특허청은 미국, 일본이 13일부터 ‘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협정’에 따른 국제디자인출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호범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 서기관은 “헤이그협정은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