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금) 작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으로 조성한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장성군청,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한국골프대학, 학교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 생육 환경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기술 사례 및 연구동향,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현장설명회가 오는 28일(금)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로 지난해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한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지난 2020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학교운동장 피복 유형별 조성율에서 마사토가 전체 학교의 72.1%로 가장 많았으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하고 산림청, (사)한국잔디학회, (주)한국조경신문이 후원하는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전'에서 천안 목천초등학교가 대상인 산림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외 한국잔디협회장상에는 서울 동답초등학교·담양 수북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한국잔디학회장상에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한국조경신문회장상 담양 월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이들 학교에는 상장과 수상 현판이 수여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5일에 마감한 결과 전국 13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를 위해 ‘아름다운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선정 공모를 개최한다.공모전은 현재 우리나라 전국의 학교운동장 중 천연잔디로 조성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모 접수는 오는 25일(금)까지로 신청서와 자료사진을 첨부해 한국잔디협회 사무국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산림청장상을 비롯해 한국잔디협회장상, 한국잔디학회장상, 한국조경신문상, 키그린상, 디딤잔디상, 어스그린코리
우리 모두의 염원- 천연 잔디 운동장천연 잔디운동장에서 뛰노는 청소년들을 보는 것이 외국영화에서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의 생활문화도 선진국에 걸맞게 높아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책의 하나로 학교운동장을 잔디로 깔자는 대선 선거공약까지 등장한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잔디에 대한 이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지금까지도 천연잔디는 7% 내외, 인조잔디는 16% 내외의 초라한 보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와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의 학교에서는 잔디운동장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 이하 기술연구원)은 폭염 기간에 가로수, 쿨링포그 등 도시 열을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가로수가 그늘막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서울기술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마포구, 중구 일대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가로수 그늘은 주변보다 15.4℃, 그늘막 그늘은 주변보다 8.4℃ 낮았다. 즉 가로수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학교에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함에 있어 시공비와 유지관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맨땅이나 인조잔디를 선사해 왔다.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의 운동장을 제공할 수 없었다. 마사토는 흙먼지를 일으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인조잔디는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 때 특히, 폭염이 발생된 날에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열기가 달아올라 화상의 위험을 안기 마련이다.또한 꾸준하게 지적되고 있는 충진재의 안전적합성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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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지난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하이브리드 잔디는 국내 축구 전용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