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자연유산법 제정과 전통조경·명승의 미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임시총회에서는 최종희 학회장의 개회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역사이론분과와 수리보수분과로 나눠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오전에 열린 특강에서 이상석 교수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전통조경분야의 비전과 정책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전통조경 및 문화경관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으로서 가
연간 17조 규모의 시장인 다수공급자계약, 즉 마스(MAS)제도가 규제완화와 편의성 개선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된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에 대한 현장규제를 완화하고 쇼핑몰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규칙을 개정, 오는 7월 1일(토)부터 본격 시행한다.MAS 제도는 연간 1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물자의 안정적인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MA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다수공급자계약 2단
조달청(청장 이종욱)이 기술형 입찰의 유찰로 인해 대형국책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발주단계부터 공사비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난 14일(수)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술형 입찰의 유찰은 사업비 책정부터 공사발주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돼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지난해 조달발주 17건 중 절반이 넘는 11건이 유찰(64.7%)됐고 이 중 절반 가량인 5건은 단 한 곳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은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
조달청이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에 기여해 온 우수제품제도를 기술·공정·시장경쟁 강화에 방점을 두고 대수술에 나선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30년 가까이 운영해온 ‘우수제품제도’가 연간 4조 원 이상 납품하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반제품과의 기술 차별성 부족, 지속적인 기술개발 유인장치 미흡, 제도를 악용하는 편법 불공정 행위 빈발 등 한계점이 지적돼 왔다.이를 위해 지난해 우수제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담아 확정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후속조치로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조달청 고시)」개
공사용 자재의 물가변동이 총사업비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기간이 대폭 단축된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총사업비 관리대상 공사의 계약금액 조정을 위한 신청서식을 표준화, 전산화해 검토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해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신청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검토기간도 지난 2018년 57일에서 지난해 67일로 늘어났다.이에 조달청은 지난해 9월부터 물가변동 검토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2월 138개 규제혁신 과제에 포함해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공공조달시장의 조달가격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네이버와 협업해 ‘공공-민간쇼핑몰간 가격비교 시스템’ 구축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해당시스템은 네이버가 보유한 민간 온라인쇼핑몰 가격데이터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물품의 가격을 시각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달기업이 공공시장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민간시장에 판매하는지 여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현재는 가격관리 집중관리 물품에 대해 우선 적용하고, 대상 물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지난 11일(수) 이종욱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성과를 되짚어보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과 2023년도 조달청 업무계획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부서별 이행방안을 점검했다.아울러 ‘경제위기 극복지원’, ‘시장중심 역동조달’, ‘반칙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고 포상금 지급 제한을 없앴다.그동안 언론에 이미 공개된 사건을 조달청에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공개된 내용 이외의 새로운 사실이나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포상금 신청이 가능해졌다.또한 신고자별 포상금 지급 횟수도 연간 4회로 제한했던 항목도 삭제하고 불필요한 업무처리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올해에는 더 많이, 더 빠르게 포상금 지급이 이루어진다.조달청은 지난해 직접생산 위반, 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앞으로 나라장터 등록 53만 조달업체와 조달청·공공기관 간의 문서 유통이 온라인으로 처리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문서24를 조달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에서 ‘문서24 간편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문서24 간편가입은 나라장터에 등록된 조달업체정보를 문서24에 제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하고 나라장터용 인증서로도 로그인 가능하게 한 서비스이다.조달업체는 지난 23일(금)부터 나라장터 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행위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을 기존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급키로 했다.또한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후 조사 결과에 따라 불공정 행위를 한 조달업체에게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또는 부당하게 얻은 이익을 환수한다.부당이득 환수결정금액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5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대상은 ▲입찰 또는 계약에 관한 서류를 위조·변조하거나 거짓 서류 제출 ▲직접
▨조합명은 가나다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임.◆서울, 경기, 인천(19)△서울시산림조합 김덕현(63·현 조합장),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66·전 공무원),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66·전 지방의원), △김포시산림조합 양순규(59·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59·전 지
여성 부인병 자궁근종 평소 관심과 검사로 자궁 평생 지켜야 하는 이유?“약 1년 전부터 생리양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한 시간에 대형 생리대를 흠뻑 적실만큼 많은 날들도 잦고, 생리통도 부쩍 심해졌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우연히 병원에 갔을 때 자궁내막에서 무려 직경이 4cm나 되는 양성 종양이 발견돼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r
흔히들 ‘남자들의 적’이라고 부르는 전립선염. 많은 남성 질환 중에 가장 흔하지만 그만큼 치료가 까다롭고 힘들어서 붙은 별명이다. 때문에 여러 병원을 전전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난치나 불치에 가까운 병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것. 게다가 재발의 위험도 커서 한 번 생기면 꾸준히 남성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립선염 환자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하면 아직도 성병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가면서도 직장동료의 눈치도 보는 전립선염 환자들은 ‘말할 수 없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남성들에게 있어 전립선은 쉽게 터놓지 못하는 그들만의 금기사항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면서 전립선염으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발기부전은 치료 가능하다끝없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과연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우울할까? 최근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실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여성보다 실직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한 가정의 가장
여름이 왔다고 즐겁게 노래라도 부르고 싶지만, 몸은 그저 축축 처지기만 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단지 봄기운 탓에 몸이 녹녹해진 것이라고 단정 짓기 전에, 또는 ‘한 살 더 먹은 티가 이렇게 난다’며 나이 탓만 하기 전에 몸속 신호에 귀 기울여 보자. 내 몸은 이미 ‘힘들다’고 외칠 기력도 없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따뜻한 봄에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 30세 L씨는 최근 그토록 기다렸던 아기를 출산했다. 출산 준비를 하며 산후조리는 산후조리원이나 친정에서 하려고 계획해 두었지만, 막상 출산 때가 되니 시댁에서 아기도 돌봐주고 산후조리도 편히 도와주겠다며 제안해 왔다. 시어른들의 성의를 모른척할 수 없어 시댁에 들어갔지만 처음 5일만 푹 쉬고 그 이후로는 슬슬 눈치가 보
황사에다 폭설까지 날씨가 아직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그리고 이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한 봄은 불청객, ‘질염’과 함께 찾아온다.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성들의 경우 질염을 앓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기 때문. 10세
직장인 B씨(48세)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아내에게도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는 그 고민이 바로 ‘발기 부전’이기 때문이다. 몇 달 전부터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기부전치료제를 아내 몰래 복용하고 있지만 효과도 잠시 뿐이고, 그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아 잠자리를 아예 피하게만 된다는 것. 그는 중년이 되면 누구나 겪는
자궁근종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양성종양, 자궁근종 결혼하세요? 신혼여행 짐 싸기 전에 자궁근종 검사부터!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K씨는 한창 행복해해야 할 요즘, 깊은 좌절에 빠졌다. 결혼식 직후 바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산전검사를 받았다가 자궁에 손톱만 한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 진 것 외에 큰 증상이 없었다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