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신임 기획이사로 이석우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용식은 지난 13일(수)로,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국립세종수목원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장 등 소속 수목원 기관장과 본원 직원들이 참석했다.류광수 이사장은 “신임 기획이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물 연구를 비롯한 대외협력, 기획업무도 두루 거친 인재이므로, 우리 한수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이어 이석우 신임 기획이사는 “우리 한수정이 설립 7년 차로 젊은 기
국내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는 매년 도도리표처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지치기 작업은 공간적, 시간적, 시설장비 제약 등 쉽지 않은 공사이다.”, “약전정 비용을 적정하게 산정해야 고품질의 가로수 관리가 가능하다.”, “전정이 필요한 수목을 사전에 조사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국내 수관 관리 지침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닭발 모양으로 강전정이 된 가로수들을 보며 ‘국내는 왜 이렇게밖에 관리가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따라다녔다. 그 내면에 있던 문제점들을 가로수 전문가들이 짚어 내면서 본격적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 당선작인 ‘시간의 정원’ 전시를 2023년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MMCA 과천프로젝트(MMCA Gwacheon Project)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과천관 특화 및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장기 공간재생 프로젝트로, 2026년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미술관을 재생해 예술적 경험의 무대를 곳곳에 펼치는 연속 작업물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4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사람과 환경을 위한 그린인프라’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2019년 시작한 동아시아 도시숲 연구 네트워크(EANUF, East Asia Network for Urban Forests)의 연속적인 세미나로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숲 역할을 재조명하고 탄소저감원으로 도시숲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연설자인 정수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고사한 천연기념물 제521호인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의 후계목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현지 복원된다.인천 옹진군 소재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는 1930년 백령도 중화동 교회 건립 시 심겼으며, 2011년의 추정 수령이 90년 이상이고 나무 높이가 6m를 넘는 등 희소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521호로 지정됐다. 2012년 태풍 ‘볼라벤’, 2018년 태풍 ‘솔릭’의 피해를 받아 점점 약해지다가 지난해 고사하면서 천연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나무로 스트로브잣나무를 선정했다. 생장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며, 소나무재선충병에도 내병성을 가졌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스트로브잣나무는 1964년 북미에서 도입한 수종이다. 한반도 전체를 포함하는 위도보다 남북으로 더 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다.최근 춘천, 청주, 임실 등 전국적으로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 숲의 평균 재적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향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이 소나무의 진화 과정과 유전적 특성을 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한 유전체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는 재선충병 등으로 인해 분포 면적이 줄고 있어 유전자원 등의 보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 과학원의 연구로 밝혀진 소나무 엽록체 DNA는 전체 11만 9875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 크기의 고리 모양으로 113개 유전자로 이루어져 있다.이번에 해독된 소나무 엽록체 DNA는 우리나라에 분포돼 있는 소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한반도에서만 서식하는 희귀‧멸종 위기식물인 미선나무를 대량증식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종 1속의 미선나무에 발광다이오드(LED) 광을 처리해 대량증식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줄기증식이 어려운 미선나무의 조직배양 단계에서 LED를 이용해 줄기의 생장을 유도하는 특정 파장의 빛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미선나무의 눈에서 조직 배양한 기내식물체에 청색과 적색(1:1) 혼합광을 쬐어준 결과, 일반광(백색광)에서 자란 것 보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2015년 공동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달 27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이 공식취임했으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창환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산림청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조경계와
‘제1회 DMZ일원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에서 이석우 씨의 ‘폭설 속의 두루미 가족’이 금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도 연천군은 맑고 깨긋한 자연환경 홍보 및 자연자원의 새로운 가치발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연천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외래종 제외) ▲임진강 평화습지원 지역의 자연생태계 ▲자연생태계가
올해는 3번이나 대형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역대 2, 3위급 강력한 태풍이 연이어 덮쳐 농가는 그 피해가 특히 컸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매해 신구로 유수지 생태공원 벼베기 행사로 수확된 벼를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집중호우로 논이 물에 잠기면서 먹거리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벼베기 체험행사로 생산된 벼는
벽성대학 조경과는 2010학년도 2학기에 전임교원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용된 김홍균 교수는 조경계획 및 설계를 담당하게 되고, 이석우 교수는 조경식재를 맡는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벽성대는 지난 2008년 3월에 조경과가 신설됐으며, 현재 2년 과정으로 주간 40명, 야간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내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할 숲길조사 관리원과 등산안내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숲길조사 관리원은 등산로 현황을 조사하고, 등산로에 대한 자료 정리 및 간단한 등산로를 정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 또 등산안내인은 기상상황, 등산코스별 소요시간 대피소, 위험구간, 입산통제구역 등을 안내하고 산악구조 활동 및 산 주변 문화재 등을 안
[개장] 남양주시, 꽃가람 공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화도읍 금남리 서종대교 아래에 ‘꽃가람공원’을 조성해 지난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된 ‘꽃가람공원’은 1만2천5백㎡의 공원에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한 꽃밭과 LED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과 아트벤치가 설치됐다. 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화도읍 금남리 서종대교 아래에 ‘꽃가람공원’을 조성해 지난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된 ‘꽃가람공원’은 1만2천5백㎡의 공원에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한 꽃밭과 LED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과 아트벤치가 설치됐다. 지난 2일 열린 개장식에는 시장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동부권역(북한강변 주변, 수동관광단지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2월 한달간 ‘마을가꾸기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해 본격적으로 마을별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남양주시청에서는 18개 마을 대표와 지역혁신협의회 및 대학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가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