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작, 이석우 씨의‘폭설 속의 두루미 가족’ <사진제공 연천군>

‘제1회 DMZ일원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에서 이석우 씨의 ‘폭설 속의 두루미 가족’이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연천군은 맑고 깨긋한 자연환경 홍보 및 자연자원의 새로운 가치발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연천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 동식물(외래종 제외) ▲임진강 평화습지원 지역의 자연생태계 ▲자연생태계가 복원되어 가는 과정이나 복원된 모습 ▲멸종 위기종, 천연기념물을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접수된 171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36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은상은 이창하 씨의 ‘무제’와 정지수 씨의 ‘대화가 필요해’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금상 1점에 상장과 100만 원 상품권, 은상 2점은 상장과 50만 원 상품권, 동상 3점은 상장과 30만 원 상품권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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