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여주시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김동연 도지사는 지난 24일(목)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점증되는 국민들의 관심과 우리가 가야 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맞춰,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조경협회(회장 김정욱)는 지난 2일(월) 울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동천컨벤션 안젤로홀에서 ‘2019년 이사회·정기총회 및 조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칠 초대회장이자 고문, 박태영 명예회장,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이상구 울산시 녹지공원과장, 박순환 울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제화 대구조경협회장, 윤종면 부산조경협회장,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홍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장, 김부식 본
왜 정원인가?공원은 도로, 교량, 항만 등과 같이 도시의 근간을 이루는 기반시설로서 도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나, 실제로 지금까지 개인의 삶에 매우 직접적이거나 절대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었던 같다.반면, 오늘날의 우리가 이야기하는 공공정원은 도시재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환경의 개선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적영역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받아들어야 한다. 담장을 허물고 공공과의 소통이 시작되었다면 도시의 완성은 결국 정원이 될 것이다.그 동안 국가나 지방
올해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제7회 태화강 봄꽃대향연’,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행사 준비로 그 어느 해 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7회 태화강 봄꽃대향연’에서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등 수십여 종의 봄꽃 5천만 송이가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는 265종
2018년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개막한지 3일째 되는 날이다. 전국에서 몇 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는 식의 통계적 평가는 우선 제쳐 두고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정원 작가들이 흘린 땀과 그 결과로 빚어진 수준 높은 작품 접하면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개막식 전날까지도 어두운 현장에 남아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까지도 마치 여식을 시집보내는 부모의 심정으로 부족한 게 없는지 끝까지 살피는 작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갖고 있던 박람회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가 해소되었음은 물론 잔잔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부
유난히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 다가오고 있다. 4월에 있을 태화강 정원박람회 때문일까? 울산의 봄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이고 태화강에는 벌써부터 가슴 벅참과 생동감이 느껴진다.지자체 마다 여건은 다르지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도래, 재원의 한계 등으로 도시지역 녹지․공원의 양적 확충은 이미 한계점을 드러낸 지 오래다. 인구, 시민 정서, 트랜드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맞추어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울산은 지금까지 울산대공원으로 대변되던 녹지․공원정책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한다
한국조경신문은 2018년을 맞아 객원 논설위원단을 구성해 칼럼 ‘조경시대’를 운영한다.객원 논설위원은 조경분야 학계, 업계, 관계 등에서 활동하는 7명으로 구성했으며, 1월 18일자(476호)부터 올 연말까지 칼럼을 집필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객원 논설위원단은 ▲백주영 랜데코 지이아이 대표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 ▲임병을 더자이안트
울산시 녹지공원과의 2018년도 핵심정책은 단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져 있다.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움직이며,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정원문화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도록 &lsquo
고영명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상수도본부장으로 임명됐다.녹지공원과장은 이상구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해 임명됐으며, 차수경, 박도원 주무관은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인사는 1월 1일자로 단행된다.
서울시가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설계 국제현상공모’ 당선작으로 이_스케이프(김택빈, 장용순, 이상구) 건축사사무소 ‘Modern Vernacular(현대적 토속)’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세운상가 활성화(재생)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월 24일부터 5월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초대 회장 이상칠)가 공식 출범한다.(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는 오는 12월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창립추진위원회는 울산 롯데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이상칠 명덕조경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상칠 초대 회장은 조경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점
쇠퇴한 도심의 활력을 찾고자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1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
산림조합중앙회는 5월 17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49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톱밥공장 및 잣 가공공장 등 임산물유통사업소를 설치하여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업기술지도, 산림사업 및 상호금융사업 등을 수행해온 이상구 강원 홍천군산림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역특산물인
강원 홍천군산림조합는 27일 홍천군청에서 허필홍 군수와 이상구 산림조합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그동안 가리산자연휴양림을 직영 운영했으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효율적 운영과 경영쇄신을 위해 산림조합에 위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3년
울산시는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기도 하다. 울산과 서울은 차로 5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먼 거리. 큰맘을 먹지 않는 한 쉽게 발길을 옮기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조경신문 전문가 투어’의 첫 목적지로 정해진 곳은 바로 ‘울산’이었다. 장거리 탐방이었던 만큼 현장에서의
홍천군산림조합은 16일 홍천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이상구 조합장, 박유봉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천군과 홍천군산림조합에서는 목재파쇄 및 톱밥제조 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톱밥을 축산 농가들이 외지에서 매입해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관내에서 대량생산되는 간벌목의 효용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홍천군산림조합에서 공장부지를 자부담으로 매입하는 등 국비 5억원과 홍천군산림조합 자부담 2억3천만원 등 총 사업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