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경협회, “태화강국가정원의 큰 기둥으로 자리”
울산조경협회, “태화강국가정원의 큰 기둥으로 자리”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12.03
  • 호수 5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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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의 의미와 정체성 확립과
미래 비전 준비해 나가야 할 때“
김정욱 회장 ‘발전적 구상’ 제시해
윤영찬 국장 “감사한 마음 못 잊어”
2019 이사회·정기총회 및 조경인의 밤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  ⓒ지재호 기자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조경협회(회장 김정욱)는 지난 2일(월) 울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동천컨벤션 안젤로홀에서 ‘2019년 이사회·정기총회 및 조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칠 초대회장이자 고문, 박태영 명예회장,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이상구 울산시 녹지공원과장, 박순환 울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제화 대구조경협회장, 윤종면 부산조경협회장,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홍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회장, 김부식 본지 발행인, 울산시민정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올 한해 어려운 가운데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으며 울산발전연구원 용역결과 2023년까지 5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5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제까지 노력한 만큼 태화강 국가정원의 의미와 정체성 확립,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울산조경협회가 앞으로 주도적으로 해야 될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한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믿고 지원해 주신 만큼 남은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격려사와 축사를 하고 있는 (좌측부터)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박순환 울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재호 기자
격려사와 축사를 하고 있는 (좌측부터)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박순환 울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재호 기자

 

이에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노력한 김정욱 회장 이하 임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며 서울조경협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축사에서 울산조경협회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협회의 노고에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윤 국장은 “울산조경협회가 지난 2014년에 창설해 4-5년이 지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단체보다도 활성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지난 2016년도에 환경정책과장을 할 당시에 정원스토리 페어를 하겠다고 찾아왔을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만 제공해주면 지원 없이 스토리페어를 하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다”며 “지금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없어서는 안 될 큰 기둥이 되는 행사로 자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회했다.

아울러 “국가정원을 이루기까지 조경협회에서 시민서명운동과 박람회 행사 등 직접 참여하고 함께 뛰어준 부분에 대해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울산조경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순환 울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축사에서 “조경인들이 있었기에 50년대 한국전쟁과 60년대 헐벗은 대한민국 산하가 이렇게 녹지가 형성됐고 울산이 푸르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시민들이 인정해야 한다. 국가정원 지정도 조경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올해의 조경인상을 수상한 최윤주 삼미조경(주) 대표이사 겸 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이 기뻐하며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재호 기자
올해의 조경인상을 수상한 최윤주 삼미조경(주) 대표이사 겸 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이 기뻐하며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재호 기자

 

이날 행사일환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조경인상에는 최윤주 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 겸 삼미조경(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울산시장표창상 김승현 울산조경자재, 박영우 (주)무성조경, 김수일 청명조경(주) ▲공로패 유금오 나무야나무야, 채수근 아낌없이주는나무, 우외곤 (주)삼보조경, 이재식 (주)청보조경 ▲감사패 김현·박용환 울산시 녹지공원과 주무관이 수상을 했다.

또한 10명의 학생들에게 회원사들이 낙찰 받은 금액의 2%를 기금으로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돼 따뜻한 연말을 사회공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사회·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및 결산 보고의 건’을 비롯해 ‘정관(운영세칙) 개정의 건’, ‘2020년 임원 구성의 건’, ‘2020년 사업 및 예산 승인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가결했다.

[한국조경신문]

 

공로패를 수상한 (좌측부터) 우외곤(삼보조경), 이재식(청보조경), 중앙은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  ⓒ지재호 기자
공로패를 수상한 (좌측부터) 우외곤(삼보조경), 이재식(청보조경), 중앙은 김정욱 울산조경협회장 ⓒ지재호 기자

 

 

 

공로패를 수상한 (좌측부터) 채수근(아낌없이주는나무), 유금오(나무야나무야), 중앙은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지재호 기자
공로패를 수상한 (좌측부터) 채수근(아낌없이주는나무), 유금오(나무야나무야), 중앙은 이홍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지재호 기자

 

 

 

울산시장표창 수상자 (좌측부터) 박영우(무성조경), 김수일(청명조경), 김승현(울산조경자재), 시상자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우측에서 두 번째)  ⓒ지재호 기자
울산시장표창 수상자 (좌측부터) 박영우(무성조경), 김수일(청명조경), 김승현(울산조경자재), 시상자 윤영찬 울산시 환경녹지국장(우측에서 두 번째) ⓒ지재호 기자

 

 

 

2019 울산조경협회 이사회겸 정기총회 및 조경인의 밤 단체 기념촬영  ⓒ지재호 기자
2019 울산조경협회 이사회겸 정기총회 및 조경인의 밤 단체 기념촬영 ⓒ지재호 기자

 

 

 

2019년도 울산조경협회 이사회 진행 모습   ⓒ지재호 기자
2019년도 울산조경협회 이사회 진행 모습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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