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규목 전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의와 여덟 가지 조경 이야기를 묶은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판 기념 낭독회가 지난 17일(금) 서울숲 동심원 3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낭독회는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을 비롯해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하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축사했다.먼저 낭독에 앞서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내가 강의한 것이 책으로 나와서 교과서 같은 느낌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규목 교수와 여덟 명의 조경 연구자들이 공동집필한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간기념 겸 낭독회가 오는 17일(금) 동심원갤러리에서 개최된다.책은 이규목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마지막으로 강의했던 조경학개론을 계기로 기획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8명의 중견 학자 및 연구자들의 조경담론으로 구성됐다.낭독회에서는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낭독에 앞서 이규목 서울시립
인터넷 서점 검색창에 ‘삼국지’를 치면 대략 1천 권 이상의 도서가 나온다. ‘스테디셀러 중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설, 만화, 역사, 경영, 처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재해석된 삼국지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던 찰나, 또 하나의 색다른 &lsqu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에서 주최한 ‘도시숲법 제정반대 토론회’가 120여명의 조경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에서 주최한 ‘도시숲법 제정반대 토론회’가 120여명의 조경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추계특별세미나 및 경관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밀양다원마을 답사 후 추계특별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
(사)한국조경학회와 국토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도시공원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된다. ‘도시공원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원의 새로운 가치평가, 운영관리, 디자인 등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진다.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⑫ - 제13대 회장 이용훈 / 조경과의 만남선배의 권유로 신설학과인 ‘조경학과’가 장래전망이 밝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1975년 3월에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 입학하여 1979년 2월에 졸업하고 ROTC로서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인천시 부평소재)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언론사에 취직하고자 공부하고 있던 중, 1981년 8월에 당시 한국종합조경(주)에 근무하고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⑨ - 제10대 회장 김기성 / 내가 한국조경사회 20주년을 맞이하던 제10대 회장을 맡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 30주년 행사를 개최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내 임기 때에는 우리나라가 IMF 관리하에 있었으므로 사회적으로 우리 분야는 물론 모든 산업분야가 경제적으로 그리 녹녹치 않은 시절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단체의 운영에 대한 경험과 재능이 비재한 내가 맡아 선대 회장님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⑥ - 제7대 회장 권오준 / 나의 조경계 입문과 초기 한국조경사회 1980년도 6월 한국조경사협회(당시 명칭)가 창설될 때 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조경부에 근무하고 있었다. 당시 창립총회는 한국일보사 13층 홍실에서 하였는데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 얼마동안 큰 활동 없이 지내다가 그 다음해 2월 처음으로 ‘조경사회보’가 창간되었고, 조경계와
한국조경사회 30년사⑤ - 제6대 김윤제 회장 / 내가 살아온 시대상 나는 1939년 정월 초 서울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초등학교 1학년 때 1945년 해방을 맞이했으나 해방의 기쁨은 잠시, 미군과 소련군들이 남북을 나누어 통치하는 시대를 살아야만 했고 50년 덕수초등학교 6학년 때는 6·25 한국동란 발발로 서울이 점령되었다. 이듬해 ‘1·4 후퇴’ 때 전쟁
한국조경 37년사의 정체성을 찾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기 위한 심포지엄에서 ‘국가 조경아젠다’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열린 한국조경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유직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는 “랜드스케이프의 역할과 도시의 패러다임은 급변하고 있는데 조경가들은 거기에 맞는 아젠다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rdqu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에서는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2009 한국조경학회 제1차 학술심포지엄’을 한양대 신소재공학관 멀티미이어 세미나실 601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조경의 정체성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발제는 심우경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한국조경계의 위기 진단과 전
▲ 지난 27일(금) 한양대 HIT관에서 '2009 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 지난 27일(금) 한양대 HIT관에서 '2009 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총회 전 동아대 도시조경학부 김승환 교수가 '100만평 문화공원운동의 비전과 조경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 지난 27일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학범)에서는 '2009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김학범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학범)에서는 '2009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학범)에서는 '2009년 조경인 신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김학범)이 주최한 '2009년 조경인 신년조례회'가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조경학회 조세환 차기 회장이 "조경혁신으로 조경 르네상스를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조경혁신을 통해 조경르네상스 이루겠다” (사)한국조경학회 조세환 차기 회장은 지난 9일
4년제 대학명 단과대학 학과(부)명칭 학과(부) 모집정원 소재지 전임교수 전공과목 (전공명칭) (전공 학년정원) 개설연도 서울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70 성북구 심우경전진형 조경식물학 및 식재설계, 조경사조경설계 (조경학 전공) 2005 개설전공과목 학년 1학기 2학기 1학년 디자인론 2학년 환경조경학, 생태학, 야생식물학, 환경GIS 및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광교신도시 공원 특화 컨셉디자인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 당선된 화제의 대형공원 작품 3곳(마곡 워터프론트파크, 강북 대형공원, 여의도리버프론트파크)의 설계책임자를 초청해 발표회를 진행했고, 이어서 ‘최근 주요 공원설계 공모 당선작의 경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학범)와 (재)늘푸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과 주관한‘제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사)한국조경가협회, 환경과조경에서 후원하여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18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0월20일을 ‘조경인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갖기 시작한 지 올해로 다섯 해. 이날을 전후해서 관련 단체들의 각종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한마당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10월20일(월) 조경의날 기념식 조경대상 시상식 조경백서 보고회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조경의 날 기념식 및 제
공공디자인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 제시를 위해 조경계가 나섰다.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공공디자인의 뉴패러다임과 실천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사)한국조경학회 김학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짧은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디자인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으며, 각 도시는 정체성을 상실하고, 시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