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와 정원누리 정원식물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2월 마지막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자작나무다. 자작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주로 북부지방이나 높은 산지에 분포하며 높이 20m 내외로 자란다.잎이 나오기 전이나 잎과 동시에 연한 붉은색 꽃이 4~5월에 피고, 9 ~10월에 원통 모양의 견과가 밑으로 처져서 열린다.고산에 사는 식물이지만 더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생장은 극히 빠르고 수명은 짧은 편이다. 병충해와 풍해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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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지난 7일(목) JTBC 밀착카메라에 보도된 ‘인제 자작나무 후계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JTBC 밀착카메라는 인제 자작나무 후계림 조성은 단순히 경관을 위해 한가지 수종을 심는 생태적 기능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며, 기존 숲은 국립공원이나 보호구역에서만 볼 수 있는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보도했다.이에 산림청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후계림은 국립공원이나 보호구역이 아닌 곳으로 나무의 생육이 불량한 곳을 벌채하여 조성한 곳이라고 정정했다.벌채한 곳에 후계림으로 자작나무를 심은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여름 고온을 기록하며 기후위기를 절감한 요즘 깊은 골짜기 자작나무 숲에서 무더위를 잊어보는 건 어떨까.산림청이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검마산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일반에 개방된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6ha) 보다 5배 넓은 규모다.해발 918m의 검마산은 경북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자락에 자작나무 숲을 품고 있다.산림청은 1993년 이곳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 축구장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경관이 아름답고 우수한 생태 가치를 가진 35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탐방정보를 이달 공공데이터 포탈 시스템에 개방 등록했다.무왕리 낙엽송숲, 가리산 잣나무숲 등의 경영·경관형 11개소와 홍릉숲, 광릉숲, 점봉산 곰배령숲 등 보전·연구형 11개소, 원대리 자작나무숲, 함백산 하늘숲 등 휴양·복지형 13개소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 발전 자산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명품숲 지정이 됐다.산림청은 국유림 명품숲 탐방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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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정원에서 공부하는 자연’ 모임 두 번째 강의를 지난 21일 겨울정원을 주제로 개최했다.본 강의는 김봉찬 주식회사 더가든 대표가 이끄는 ‘자연에서 공부하는 정원 모임’을 제이드가든 수목원관리팀이 이 곳에서 ‘정원에서 공부하는 자연 모임’으로 역 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사계절 정원공부 모임으로 진행돼오고 있다.겨울정원을 둘러보기 전 김 대표는 영국정원 답사 자료를 통해 공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Not a footprint to be seen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하얀 눈 뒤덮인 산 위엔 발자국 하나 없구나그 누구도 없는 왕국 내가 이 곳 여왕이야 -Let it go 가사 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90년대 초반에 조림되기 시작해 2012년 10월경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한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해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청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산림청은 지난 3월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전략 및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전국의 산림복지시설과 산림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산림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 활성화 계획은 정책 파급력과 사업성과 등을 고려하여 정부 주도 과제와 민간 참여 과제로 구분했다. 또, 계획별로 중·장기와 단기에 걸쳐 추진되며, 로드맵에 따라 실행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우선 진행된다.올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2018년 지난 30일 강원도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첫 준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준비회의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강원도, 인제군의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 직전 개최
지난 3일 산림청은 서울 문학의 집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선정하고 대상 등 전체9개소의 숲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대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 그리고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총 9
산림청은 앞으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50만㎡∼3700만㎡)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곳을 28일 발표했다.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m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에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관광지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새롭게 인기를 모은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다.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던 어느날 문득 2년전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던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생각이 났다. 일이 많아서, 너무 바빠서, 피곤해서라는 여러 가지 이유로 그동안 미루었던 뚜벅이 투어. 장소와 시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뚜벅이 투어에 처음 참가했다.이번 투어는 힐링여행 ‘인제 자작나무 숲’이라는 주제
▲ ‘조경인 뚜벅이투어’ 10월 행사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방태산 휴양림을 다녀왔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 ‘조경인 뚜벅이투어’ 10월 행사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방태산 휴양림을 다녀왔다. 자작나무숲에서 단체사진 ▲ ‘조경인 뚜벅이투어’ 10월 행사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방태산 휴양림을 다녀왔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10월 행사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답사를 실시한다.이번 뚜벅이 투어는 10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2호선)에서 출발해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휴양림일대 산책과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우리 국민들이 미국과 일본에서도 디자인출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기업들도 외국 디자인권 학보가 쉬워질 전망이다.특허청은 미국, 일본이 13일부터 ‘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협정’에 따른 국제디자인출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호범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 서기관은 “헤이그협정은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