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이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숲탐방원정대’가 기후위기와 사막화 방지 등 현장 체험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숲탐방원정대’는 청소년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해 세계관을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지닌 세계적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대믹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만에 다시 부활했다.올해 탐방국가는 기후위기로 심각한 사막화를 겪고 있는 몽골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룬솜 지역 등을 거치며 4박 5일간 탐방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서울문예마당(이사장 한승호)이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관단을 모집한다.본 참관단 모집은 2011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된 조경분야 국제기능올림픽 진출에 의의를 두고 조경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는 한국 조경직종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주재완‧배은성 용인 바이오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만 21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대회로, 42개 직종 분야 청소년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내년 11월 성남시에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교류의 장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Meeting)가 개최된다.회의 개최로 성남시는 2020년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총회 때 기구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인도의 자카르타를 비롯해 모스크바(러시아), 나이로비(케냐), 멕시코시티(멕시코), 울란바토르(몽골), 하노이(베트남) 등 52개국 128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는 국제기
산림청이 몽골 울란바토르 담부다르자 지역에 40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생태와 경관, 휴양이 잘 어우러진 몽골의 랜드마크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현지 식생을 중심으로 교목과 관목류 등을 조화롭게 심고, 지역주민들이 도시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시작 단계부터 한국,
산림청이 최근 10년간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해 메말랐던 몽골 황폐지 3046ha를 푸른 숲으로 바꾸었다. 이 규모는 축구장 3000개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이와 더불어 대국민 나무심기 캠페인 등 몽골에 ‘녹색바람’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지난
기후변화대응과 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해 인천광역시가 ‘인천 희망의 숲’ 조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부터 4박5일간 다신칠링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조림행사에는 박경환 인천산림조합 상무, 정종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 정병현 (주)푸른세상 대표를 비롯해 인천지역 대학 교수, 대학생, 중학생 등 44명의 자원활동단이
한국전통정원의 국내외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사)한국전통조경학회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한국전통정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연구’ 주제발표에 나선 박은영 중부대 교수는 &ldqu
한국이 몽골에 산림병해충 방제기술을 전수하는 등 양국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가 추진된다.한국과 몽골은 16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산림협력회의를 열고 몽골 그린벨트 사업 및 사막화·황사 방지 등 양국의 산림분야 협력 현안 등을 논의했다. 2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는 이 회의는 올해가 7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에서 김용하 산림청 해
서울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에 있는 ‘서울의 거리’를 녹색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30억원을 들여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의 국립극장에서 철도대학까지 2.1㎞ 구간의 ‘서울의 거리’를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는 1996년 자매도시 교류를 기념해 조성된 ‘서울
비즈니스센터, 국제학교, 대규모 아파트 그리고 40만㎡규모의 중앙공원까지 들어서 이젠 국제업무지구로써의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본래 모습은 염분이 높아 식물이 생육하기 힘든 갯벌 매립지였다. 광양만경제자유구역, 부산진해자유구역, 쓰레기매립지 그리고 한참 진행 중인 새만금개발사업지 역시 과다한 염분 및 나트륨, 유해가스 등이 발생해 식물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용산공원에 대한 이런 의견들을 모두 통합한다면 센세이션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국제학술교류 프로그램인 ‘2010 국제 도시경관 워크숍’이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미국 오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