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지난 2008년 도입된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쉽게 접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6곳의
경북도는 환경부 공모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에 문경 돌리네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문경 돌리네습지는 2025년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문경 돌리네습지는 멸종위기종 9종을 포함한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습지 형성이 어려운 돌리네지형에 형성돼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높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환경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습지다. 돌리네지형은 석회암이 빗물에 의한 용식 작용을 받아 형성된 함몰지를 말한다.람사르습지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환경부는 지난달 31일(화) 내륙습지를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를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지난 1일(수)부터 3월 31(금)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보전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보전·관리에 모범적인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른 인증을 받아야 한다.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는 세계 지역사회의 습지보전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발의해 2015년 제12차 총회에서 채택됐다. 이후 2차례의 총회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하동군 평사리’가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로 꼽혔다.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 21일(수) 대한민국의 ‘하동군 평사리’를 제2회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최우수 관광마을로 ‘신안군 퍼플섬’과 ‘고창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 국립기관을 유치해 고창 갯벌만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27일(화) 고창군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고창갯벌 생태계 보존과활용’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이날 김형섭 군산대 전북씨그랜트 센터장은 “고창갯벌은 194종의 저서규조류를 비롯해 서해 고유종인 범게 등 희귀생물의 서식처 기능과 전국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바지락 등 수산물이 생산지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7일(월) 전북 고창군 산림공원과는 모로비리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등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먼저 고창군 모로비리공원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총 사업비는 약 109억원으로 13만㎡ 면적에 체육시설 인공암벽장 등이 들어선다.또한 자작나무 테마숲을 비롯해 소나무 테마숲, 모로비리정원, 숲길,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만든다.현재 숲길 조성을 끝낸 상태이며, 올 상반기내 공원계획에 따른 가시적 공원 전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또 고창군은 주요 산책로인 방장산 등산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시·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내년 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 12억 원과 인센티브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23일(월)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운곡람사르습지의 대외적 인지도 상승과 함께 우수한 생태자원의 상승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사단은 군을 생태관광 기반구축과 주민참여의 가장 모범적인 생태관광지로 평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고창군이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탐방하는 ‘운곡습지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온라인 예약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운곡습지 자연환경해설’은 해설사로부터 운곡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 등에 관한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사시사철 운곡습지의 아름다움을 안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탐방객들의 호응이 컸다.그러나 전화나 직접 운곡습지 탐방안내소(고인돌유적지)에 방문해 해설 문의를 하는 시스템으로
[Landscape Times] 오름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작은 산이다. 기생화산(寄生火山) 또는 측화산(側火山)이라고도 한다. 한라산 기슭에는 360여개의 크고 작은 오름이 있다. 화산으로 만들어진 오름은 일반적으로 투수성이 높아 물이 잘 고이지 않는다. 그러나 물영아리오름을 비롯해 물장오리오름, 어승생오름, 금오름 등 몇몇 오름은 정상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다. 이러한 곳을 화구호(火口湖) 습지라고 한다.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을 연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물영아리오름도 이들처럼 오름 정상에 원형의 화구호 습지가 형성되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고창군 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 서천갯벌과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등 우리나라 모범 습지도시 3곳을 선정해 15일(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국제 인증을 신청한다.‘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은 습지 부근의 도시나 마을 중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시를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2011년에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으로 제안·발의해 20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라북도가 운곡습지, 적벽강 등 고창, 부안에 걸친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우수 지질자원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인증 절차에 돌입한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전북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후보지 신청을 6월 중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증 절차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2021년 인증 평가를 통과하면 2022년 정식 인증 획득이 진행된다.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유네스코 브랜드 획득과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철원 DMZ 철새도래지와 김포 화포천 습지 등등 6개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곳은 ▲철원 DMZ 철새도래지(철새평화타운)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 등 6곳이다.
지질공원 9번째는 경북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경북 동해안 지질명소가 국내에서 9번째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경상북도는 지난 2015년 12월 환경부에 신청한 포항, 경주, 영덕
주간 개찰 현황(2016. 6.28~ 7. 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그레이
주간 개찰 현황(2017. 6.21~ 6.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생태관광지역 3곳이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받았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3곳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했다고 밝혔다.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생태관광지역은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 ▲전북 고창 용계마을 고인돌·운곡습지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 등 3곳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스스로 자연을 보전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자연보전, 지역참여, 환경교육 등 3가지 요소가 포함된 생태관광의 개념을 널리 보급하여,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면서 지역주민의 경제적인 자립도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기 위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