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줄어들고 있다. 조경분야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영역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백운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처장은 침체되어 있는 조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역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조경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아이디어공모전’은 신규 사업으로 준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젊고 역량 있는 조경가 발굴에 적극 나선다. LH 경관설계처는 조경설계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만 45세이하 조경가인 신진조경가를 대상으로 하는 설계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젊은 조경가 발굴을 위한 설계공모는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이 개최되고 있
“기존 조경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길 바란다.” 지난 20일 열린 ‘조경설계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에서 기성조경가들이 신진조경가들에게 제안한 공통적인 조언이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과 함께
▲ ‘2012 조경설계 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강남구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 전문조경가와 신진조경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 ‘2012 조경설계 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강남구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광주광역시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에서 박진구(스튜디오 테라)씨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577프로젝트’가 시민심사단이 선정한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박유선(비오이엔씨)․원종호․최재혁(KnL환경스튜디오)씨의 ‘풍암산수원’은 전문가들이 선
지난 26일 오후 2시.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 모인 광주시민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대동홀 로비에는 광주중앙공원을 설계한 6개작품이 판넬로 전시되어 있었고, 시민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저마다 판넬을 꼼꼼히 보면서 함께 온 지인과 작품에 대해 대화하고, 메모도 하고, 사진에 담기도 한다. 6개의 작
수상소감?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심사위원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들과 고민했던 것들을 꼼꼼하게 읽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계속 정진하는 조경가가 되도록 하겠다. 어떤 작품인가? ‘풍암산수도’는 중앙공원의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산을 분석하고, 산을 중심으로 꼼꼼히 접근
수상 소감? 이런 기회를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조경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광주중앙공원이 시민들 참여를 통해 광주의 대표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모로 도와 준 후배에게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 어떤 작품인가? ‘577프로젝트’는 5단계에 걸쳐 긴 호흡을 갖고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7가지의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 설계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과다한 시설위주로 1992년에 수립된 기존의 중앙근린공원계획을 변경지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호한 기존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하면서 미래지향적인 공원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인 광주
한국토지공사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신진 조경가 대상 설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토지공사 7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성종상 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장은 경과보고에서 “1회 공모전에는 부산 100만평 문화공원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으며,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이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