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12월 초까지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한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숲해설가와 함께 완도수목원을 거닐며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완도자연휴양림에서도 난대림 체류형 산림체험을 위해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 해설이 진행된다. 상왕산, 관음사지, 황장사바위 등 휴양림 주변 산과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사)한국조경수협회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지원 ‘조경수 재배기술’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대상은 조경수를 재배하거나 조경수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인원 초과 시는 조기 모집 마감되며, 희망자는 4월 11일(목)~4월 25일(목)까지 한국조경수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한국조경수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경영하는 조경수 재배농장에서 이론, 실습, 견학 등 현장학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본 교육 이수자는
평창군은 ‘2024년도 평창 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지난 15일(금)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했다.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관내 경관 활용과 주민이 참여하는 정원 도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평창군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점추진 교육이다.올해 개강식에는 ▲교육생 30명 ▲이성모 과장(평창군 산림과) ▲신광순 회장(평창군민정원사협회) ▲임창옥 원장(국립한국자생식물원) ▲이종봉 조합장(평창군산림조합) ▲김태경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안진찬 이사장(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평창 정원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2월 20일(화)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을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12층 고사장에서 진행했다. 한국산림아케데미재단은 작년 ‘정원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 등록한 바 있다.정원관리사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관리·식재 ▲정원관리의 4개 과목으로 구성돼 60개 문항이 객관식과 단답형으로 출제된다.이번 제1회 시험은 ‘정원 CEO 과정’ 1기와 2기의 졸업생의 많은 관심 속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조연환(25대 산림청장) ▲정동환(탤런트,영화배우) ▲김주원(석파
1월 천리포수목원은 겨울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빌리지'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리포 수목원은 특히 겨울정원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겨울 정원과 해설 프로그램, 교육, 특별 해택 등 다채로움이 가득한 윈터빌리지로 떠나보자. 1월 정원입구정원과 솔바람길 나무들은 녹색과 붉은색의 포근한 겨울 옷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겨울정원에는 층층나무 속 식물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채를 띄고 있다. 가지가 붉은 빛을 띠는 우리나라에 자생식물인 흰말채, 줄기가 노란색을 띠는 노랑말채, 붉은 말채 ‘미드 원터 파이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숲해설가는 국민이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며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다.두 개의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2월 24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후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경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용․사후관리 분야에 봉화 물야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숲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에 조성되는 산림과 수목을 말한다.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우수 사업지를 발굴해 학교숲이 전국적으로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2회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토) 오후 2시부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정부포상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영예의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단기(양묘,조경수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했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전에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선기관(충북숲해설가협회,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가 지난 19일(목)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도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상생활에서 지친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숲의 중심 충북,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체험활동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산림특강 교육에 이정호 강릉 영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 등을 위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7일(목) 국토교통부 ‘제10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토지이용 및 보전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및 대규모 시설의 설치계획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야 한다.울산시는 이번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국립수목원이 ‘2023년도 제2회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 연구과’에 임용될 예정이며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평가지표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 ▲산림교육, 수목원·식물원 교육 네트워크 운영 및 정책지원 업무 등을 맡게된다. 임용 예정시기는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응시자격조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세(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용인시는 식물로 실내를 장식하는 플랜테리어와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교육을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치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먼저 전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지난달 19일(수)부터 21일(금), 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각각 10명을 대상으로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원직무연수를 처음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내 숲교육 활성화와 교원 스트레스 해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의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수목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 진료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수목식별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1일(금) 제9회 1차 나무의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와 2차 10월 14일(토)시험일을 감안해 나무의사가 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보다 전문적인 수목관련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4일(목)로 계획 됐다.특히 2023년 충북지역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산림환경연구소 김명기 녹지연구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숲탐방원정대’가 기후위기와 사막화 방지 등 현장 체험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숲탐방원정대’는 청소년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해 세계관을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지닌 세계적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대믹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만에 다시 부활했다.올해 탐방국가는 기후위기로 심각한 사막화를 겪고 있는 몽골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룬솜 지역 등을 거치며 4박 5일간 탐방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인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9일(토) 목재를 활용한 놀이 체험과 및 칡으로 만든 공을 이용한 칡공 볼링놀이 등 다양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금번 용대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팝업 놀이터는 ▲나만의 나무 목걸이 ▲ 칡공 볼링놀이 ▲ 꽃멍 ▲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팝업 놀이터는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놀이터로 새롭게 정비해 선보이게 되었다.관내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애향원) 대상으로 팝업 놀이터를 운영
전라남도는 산림문화 저변 확대와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023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를 열어 13명의 스타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숲 해설, 유아 숲 교육, 산림치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경연대회에선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문가 26명이 참가해 특색있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등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창의성과 흥미 유발, 진행 기술 및 태도 등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 결과 탁월한 실력을 보인 13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햇볕은 쨍쨍 대나무는 쑥쑥’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3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모집은 20일(월)부터이며 수강 희망자는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숲해설가는 산림과 숲에 관한 문화, 휴양, 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춰 숲을 찾는 국민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사람이다. 유아숲지도사는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다. 두 개의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3월 11일부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의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설치돼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달 중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고층 목조 길이 41m의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다.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실현을 위한 청정환경 분야 목표를 ‘청정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으로 녹색환경, 공원녹지, 생활환경, 산림휴양 등 4개 분야에 총 829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귀포의 청정자원을 십분 활용한 지역 가치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참여 확대,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한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4개 분야를 살펴보면 녹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