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사임했다. 문 부시장은 노량진 배수지 사고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지난 22일 사표를 표명했고, 반려됐지만, 사표 의지가 확고해 결국 25일자로 수리됐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국가직(정무직, 차관급)으로, 서울시의 면직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면직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량진 배
‘보도는 정원이다.’ 서울시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신개념 사업이다.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어디서나 5분 내에 공원을 접근할 수 있다는 계획 아래 선언한 ‘서울시 푸른도시선언’이 올 상반기 서울시 공원녹지분야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조경의 시대다. 지금까지 건축이 주도해 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조경이 주도해 도시를 만드는 시대다” 지난 2일 서울신청사에서 열린 ‘2013년 시민조경아카테미’ 첫 날 특강에서 문승국 서울부시장 과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기존엔 건축이 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조경이 도시를 만드는 시대라며
훼손된 도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해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부의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서울 노원 자연마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환경부는 도시의 생태적 건전성을 회복하고 도시민에게 자연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도시에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의 방치된 한 자투리 공간이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서울시 공공조경가그룹이 성동구 행당2동 한진타운 자투리 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동구 주민참여 동네숲 가꾸기’ 프로젝트가 준공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행당동 정원이 있는 갤러리’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이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로 조
도시녹화와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과거의 박람회보다 한층 진화된 조경박람회가 개최됐다. 조경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들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내외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장식에서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이에 맞춰 각 지자체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마을만들기’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오히려 마을만들기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일 서울시는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초빙해 그들의 추진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정책과 시민
지자체·업체·학회·시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층식재 옥상녹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지난 27일 서울시·(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의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옥상녹화 워크숍’
서울시는 오는 봄부터 삭막한 도시의 콘크리트를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채우고 덮는 시민 주도형의 새로운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을 연중 대대적으로 벌이는 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내 전체 총 가구 수인 355만 가구가 모두 참여해 한 가정이 연중 언제라도 상추, 봄 꽃 하나라도 심는다는 것을 목표로 전개한다.시는 비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과 함께 푸른도시 선언 푸른도시 만들기에 시민 목소리 듣는다.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일반시민 110명이 모여 3월 11일 시민, 전문가 등 120명 참여 푸른도시 만들기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서 제안·토론된 사항에 대해 서울시 푸른도시 선언에 반영 할 것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일반시민 110여
서울시는 4일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한 ‘Take Urban in 72 Hour’프로젝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프로텍트를 이끌어온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주관으로 문승국 행정2부시장, 최광빈 푸른도시국장, 배호영 조경과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작인 &lsq
전국이 100년 만에 맞는 최악의 가뭄으로 나무가 말라죽어 가는 등 피해가 커지자 각 지자체에서 너도나도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서울시 19일부터 문승국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뭄물주기대책본부’을 구성했다.대책본부는 공원녹지국, 소방방재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등이 참여해 가뭄이 해소되는 때까지 지속적
"30년간 사업성, 소유자 중심으로 지속되어온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이 장소성, 거주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27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하 서정연)이 주최한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심포지엄에서 문승국 서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동체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있고 마을만들기 심포지
서울시는 ‘한강 생태계 복원’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한강시민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4일 시청사 서소문별관에서 가졌다. 한강시민위원회는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4명과 시의원 1명, 학계, 시민단체, 관계전문가 등 24명의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서울시가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생태·역사성을 고려한 청계천 재복원을 본격화한다.시는 23일 환경·생태, 문화·도시 전문가 시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시민이 실제적인 위원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할 12기 건설기술심의위원 251명의 명단을 9일 관련 홈페이지(http://eng.seoul.go.kr)에 공개했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시와 산하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성, 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정만근 기술심사담당관이 각각 위원장과 부
▲ 투수성 포장, 블록 개념도 ▲ 투수블록 서울시는 빗물을 최대한 가두고 머금어 물이 흐르고 순환하는 촉촉한 환경도시로 변화키기위해 ‘빗물 가두고, 머금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홍수방지에 관으로 모으기(집수), 지표면으로 흘려버리기(배수) 위주였던 현 빗물관리 정책을 땅으로 가두고 머금는(저류, 침투이용) 선진국형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