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뉴욕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곳은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이 아니다. 100만 평 규모의 센트럴파크다.”코로나19로 공원 등 생활권 녹지공간이 절실한 가운데 녹색교통을 신봉하며 도보로 출퇴근하는 환경운동 실천가인 강호철 국립경남과학기술대 교수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안하는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펴냈다.도시의 환경은 도시민의 삶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지은이는 녹색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을 잇는 ‘남파랑길’이 지난 31일(토) 문체부 주관으로 해남 땅끝마을 맴섬에서 개통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최윤희 문체부 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윤재갑 국회의원, 조광영 전남도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전남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1463㎞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월넛 치유정원’이 지난 1일(화) 전라남도 13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하늘빛수목정원에 이어 장흥군 내 두 번째 민간정원이다. 정원관광 인프라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정원법)이 제정, 산림청장 또는 지자체장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민간정원을 발굴해 등록할 수 있다.20년 역사의 ‘월넛 치유정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남도가 서남해안권역 자리하고 있는 섬에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하는 생태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4일(수)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적 해양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서남해안 섬숲 생태복원사업’의 최종 용역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64곳에 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여ha의 숲을 영광에서 광양까지 15개 시군과 함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계 최초로 ‘섬의 날’을 제정하는 등 섬 사업을 활발하
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한 ‘2016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이번 미술제에는 남도의 문화적 허브로 순천이 아시아생태문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마련된 이 행사에는 총 26개국 57인(팀)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 크게 야외설치전,
통영·거제 등 한려수도와 하동·남해, 전남 여수와 순천·광양 등 동서통합지대의 자연자원과 농수특산물, 문화·관광자원, 교통인프라 등을 활용해 남해안을 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정부의 ‘해양권 발전거점형 조성을 위한 지역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해안
순천시는 지난 5일 오후 국제습지센터 야외무대에서‘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조충훈 순천시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 내년도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등과 많은 순천시민들이 참석했다.도시농업 박람회에는 유럽형텃밭정원, 남도문화텃밭정원, 힐링텃밭정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견학하고, 반달가슴곰 체험 그리고 지리산 노고단 탐방을 연계한 생태관광 떠나볼까?환경부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4월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21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전라남도는 오는 4월 20일 시작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기반조성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한다. 자생식물원 2개소 조성에도 6억원이 쓰인다. 전남도는 박람회장 조성외에도 순천만 일대에 순천만문화로가꾸는경관농업 사업을 위해 1억원 가량을, 또 순천서면국민여가캠핑장조성에 5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순천만에는 생태관광10대모델개발사업 명목으로 1억원이 지원될 계
전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에 1천484억원을 투입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대비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생태관광 및 영산강 주변 관광 개발 등 1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부 관광분야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3천960억원의 20%인 808억원, 광특회계 재원 매칭 지방비 636억원, 수변 연계 관광개발사
국토해양부는 대전광역시, 나주시, 부여군이 친수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9월 6일부터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이중 나주 노안지구와 부여 규암지구는 해당 지자체와 수공이 공동으로, 대전 갑천지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공사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대전 갑천지구 대전 갑천지구는 도안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주변에 가수원․관저&
‘반지의 제왕’하면 뉴질랜드를 떠올린다. 또한 해리포터의 촬영지인 잉글랜드 Alnwick Castle과 Sydney의 미션인파서블2 영화촬영지는 방문객이 200∼300% 증가하였다. 그밖에 우리나라 영화촬영지로서 스토리텔링에 성공한 정동진의 모래시계 양양의 가을동화, 남이섬의 겨울연가 등이 있다. 관광객들은 영화 속 배경이 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땅끝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군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규모가 154만평에 이르고 테마별 시설로서는 남도플라워파크와 골프리조트, 인공해수욕장, 마린월드, 워터파크와 3600여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되는 테마형 복합 관광단지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사업시행자이다. 물론 필자가 2003년 말부터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