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5월 19일(금)부터 12월 24일(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는 배웅규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했다.지난 18일(금) 한국경관학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2022년 이사회 및 임시총회·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경관학회는 이사회에서 배웅규 수석부회장(중앙대 교수)을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했고, 이 자리에서 신지훈 단국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했다.배웅규 차기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과거에 우리 학회는 건축, 도시, 조경분야 등 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로구의 ‘청와대 주변 탐방로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이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은 의왕시의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루어진 창의적인 물리적 공간 조성 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올해 국토대전은 ▲자연경관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 공모가 시행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가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경관행정부문으로 오는 7월 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지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주신하)가 지난 15일(금)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산업계에 대한 학회 역할 강화 및 올해 안으로 경관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주신하 학회장은 “학회가 그동안 학술·제도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왔다. 여러 가지 주요 사업이나 법 개정에도 참여해왔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산업적 측면에서 학회 역할이 한정적이었다. 경관계획이나 경관 심의 등 실제 업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일들이 많은데 어떤 상황이나 지원들이 필요한지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2021 하동군 특별 경관세미나가 지난 12일(금) ‘국토경관 향상을 위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세미나실에서 정해준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개최됐다.이에 본지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종합해서 요약·정리해 소개해 본다. 안재락 경상대 명예교수경관계획 수립에서부터 운영까지 거의 10년 이상에 걸친 노력을 이번 2021년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도심 속 공터가 시민을 위한 녹색쉼터로 재탄생하는 ‘72시간 프로젝트’가 지난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8일간 진행된다.특히 올해가 1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왕중왕전’으로 진행돼 남다른 의미가 부여됐다.‘72시간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 속 공터 및 자투리 공간을 단 72시간 만에 쉼터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784명의 시민과 전문가, 학생이 78개 1만1855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심 내 낡은 공간을 녹색으로 재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지난 22일(목)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일) 3일간의 조성 임무를 마치게 된다.‘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시민참여 녹색 도시재생행사로, 노후된 마을마당, 버려진 공터 등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66곳을 단 72시간 만에 생기 넘치는 지역주민의 휴식터로 재탄생시키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이다.올해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한국경관학회(회장 주신하)가 주관하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성동구와 인천시가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성동구는 ‘성수동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및 지원사업’을 주제로 사업화 과정에서 도시 저층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주민과 함께 보전하고 지역 건축자산을 활용한 성공적인 마을브랜드 구축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인천시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약령시 한방진흥센터’가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전통적인 한방의 이미지를 한옥형 외관으로 극대화하고, 세런되고 감각적인 내무 조형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센터 운영헤 담아 지역상생 차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하는 경과 관련 최대 규모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황희연)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코스모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을 개최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며,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국책 연구기관 등이 후원한 이번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은 ‘주제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