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정보가 담겨있다.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광주시가 옛도심에 자리한 도시재생 건축물 ‘광주폴리’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다.광주시는 폴리와 폴리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도심 속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광주광역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함께 광주폴리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규 폴리’ 4점을 제작하는 등 광주폴리 5차 사업을 올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4일(일) 밝혔다.제5차 광주폴리 주제는 ‘순환폴리(Re:Folly)’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으로 친환경 소재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사
광주광역시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지난달말부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오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세계조경가대회는 전 세계 77개국 조경가 2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조직인 세계조경가협회가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대표 회의다.2000~3000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세계조경가대회는 개최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58차 대회는 도시 환경 및 조경 분야의 ‘국가 및 도시 브랜드’ 상승효
[Landscape Times] 1992년 서울과 경주, 무주에서 IFLA(세계조경가협회) 한국총회가 개최됐다. 조경분야가 탄생하고 처음 열린 IFLA 한국총회는 대회를 위하여 한국조경연합회를 결성하여, 조경분야 7개 단체가 모여서 조직위를 구성하고 대한민국 모든 조경인이 합심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행사에 수천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축사전문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공간은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고 그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그러한 생활공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에서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곳은 어디일까?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됐다.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2017년 놀이정책포럼이 열려 놀이전문가들의 열띤 발제가 이루어졌다. 1부는 서울특별시 푸른 도시국과 서울어린이 대공원, 성북구에서 발표를 했다. 뒤따라 대만과 도쿄, 한국의 놀이 전문가들이 뒤따라 다양한사례를 논했다. 본 포럼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편지가 이어져 관심을 증폭시켰다.먼저 푸른
서울시가 ‘2017 놀이정책 포럼’을 오는 24일 오후 1시에 문화비축기치 T2에서 ‘도시에 사는 아이에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도시에서 놀이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1부에서 서울시의 놀이정책과 사례발표를, 2부는 일본과 대만 사례발표, 3부는 종합토론으
‘2022 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우리나라는 1922년 서울·경주 총회에 이어 두 번째다.광주시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FLA 이사회’에서 2022년 IFLA 세계총회 개최 도시로 광주광역시를 확정했다고
푸른길공원에 시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와 (사)푸른길이 조사한 ‘푸른길공원 만족도 및 이용실태’에 따르면, 공원이용 만족도는 2015년 70.6%에서 2016년 74.7%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원 이용객은 하루 평균 1만9000여 명(연간 690여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푸른길공원에 대한
전국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림청이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330여개 교 3만 명의 학생에게 68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예술·체
주간 개찰 현황(2016. 4. 6 ~ 4.1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
주간 개찰 현황(2015.12.16~12.2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YCC를 나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BankART1929로 걷는다. 들어가는 입구에 눈에 보일락말락 한 선간판이 있는데,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니 ‘생활 댄스’라고 되어 있다.
지난 16~17일 광주시 양림동, 동명동, 산수동 일대에서는 개인과 상가, 마을 공동체가 함께 만든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 나들이’가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린 ‘광주 도시 정원 옴니버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뤄졌지만, 새로 만들어진 정원 나들이 코스는 축제 기간 외에도 대부분 방문할 수 있으며 시간을 내어 둘러볼 만하다.나들이 코스에 포함된 마을 정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 아니라 짧게는 수년간, 길게는 수십 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온 정원이다. 양림동과 동림동, 산수동 일대는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방치된 공간을 정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난 곳이다.이들 동네에선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어지럽게 널려있는 모습은 볼 수 없으며 길을 걷는 틈틈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행사를 위해 반짝 조성된 것이 아닌 만큼 정원 곳곳에는 정원을 만든 시민들의 정성이 담겨있으며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것은 물론이다. 각 투어 코스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도보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골목길이 잘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도 불편함은 없다.
주간 개찰 현황(2015. 9.30~10. 5)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가로화
광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9일 밝혔다.시는 우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이 사업은 현재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충장로-금남공원-금남로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사철채송화 등 꽃 상자를 설치하고 차나무와 오죽 등을 심은 가로화분 등이 설치됐다.화분 바깥 둘레에는 공간을 만들어 상가 주민이 씨앗 모종을 이용해 취향에 맞는 꽃을 심도록 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충장로 상가번영회와 주민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는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 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 본과 노랑꽃창포 4만 본을 심고 있다.광주시는 하천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서로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심는 등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줄 계획이다.이밖에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시는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김동수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이나 도로 여건 등을 잘 고려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정원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