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지난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
인구의 도시 집중화 현상으로 발생한 주택, 교통, 공해, 기후, 범죄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지구촌의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질병과 사투를 벌였지만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이 더욱 더 깨끗하고 맑은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산림과학원이 2016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서울 시민들이 자주 찾는 녹색공간 8개소(관악산, 남산, 한강공원, 양재천, 서울숲, 올림픽공원, 서울로7017, 경의선숲길)와 관련해 포털사이트 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103만여 건의
[Landscape Times] 주류 경제학의 인간행위에 대한 기본 가정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으로 요약된다. 만일 주류 경제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간이 자기 이익만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하딘(1968)이 주장하는 것처럼 ‘공유지의 비극’으로 공멸하고 말았을 것이다.개릿 하딘(Garret Hardin, 1968)이 ‘사이언스(Science)’ 지에 발표한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은 당시 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기후위기 시대 국립공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실과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오는 29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심포지엄에는 임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설악산에만 자생하는 눈잣나무가 자생지 복원을 통해 어린나무 절반 이상이 활착에 성공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쇠퇴하고 있는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을 위해 자생지 주변에 심은 어린 눈잣나무의 생존율이 50%이며 생육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했다.눈잣나무는 아고산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 유일한 자생지이자 남방한계선이기 때문에 유전자원 보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설악산 대청봉 눈잣나무 집단은 설악산 지역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어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서울(구의)에서 지리산 성삼재까지 버스노선을 연장 운행을 허가하면서 지리산 환경훼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7일(금) 국토부와 경남도에 버스 노선허가에 대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번 허가된 노선은 서울에서 함양, 인월, 마천, 백무동을 매일 6회 운행하던 기존 노선에서 1회는 서울에서 함양, 인월, 성삼재로 경로를 변경해 연장 운행키로 한 것이다.이에 대해 전남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인·면허 업무처리요령'에 따라 반대의견을 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이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국립공원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탐방 파크’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일) 밝혔다.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지난해 불국사와 감은사지 등 경주국립공원 문화재 복원 해설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설악산 토왕성폭포의 사계 및 물줄기 실감 체험과 한려해상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한산도대첩을 AR로 구현했다.여기에 외국인 탐방객들을 위하 영문과 중문, 일문 해설 기능도 제공한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을 선정했다.소백산은 지난 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이곳은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ha) 하고 있다.소백산 천동계곡은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환경부는 ‘국립공원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명칭변경의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개정안에는 공단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업에 ‘자원봉사활동의 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을 지정해 오는 2037년까지 관리한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9곳은 총 9.7㎢로 ▲오대산 1곳(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모데미풀 및 연영초 서식지) ▲변산반도 1곳(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무인도 5곳(수달 및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지난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국립공원 내 사람 출입을 제한한다. 이를 통해 자연생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12월부터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고한 사람의 위치확인시스템을 통해 드론으로 심장충격기 등을 담은 응급구조상자를 전달하게 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급용 드론과 순찰안내방송 드론을 운영해 산악지역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조난, 안전사고 예방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구급용 드론은 산악 지역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됐다고 신고한 사람의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확인해 자동 심장충격기 등이 담긴 응급구조상자를 전달한다.또한 순찰 안내방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북한산 노을을 담은 김규완 씨의 ‘한여름의 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4610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5점, 장려 12점, 입선 60점 등 총 80점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한여름의 꿈’은 북한산의 노을을 표현한 독창적인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환경부가 갈대밭을 거닐며 남녀노소 모두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습지에서 개최한다.이번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부스형태로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생태사진전, 생태도서전, 강대수공예품 만들기, 인공암벽든반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행사 첫째 날에는 별자리 관찰 활동, 단국대 국안연주,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동요팀,
[Landscape 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