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음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천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고 반려견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23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숲속 ‘멍스토랑’은 반려견을 동반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하며, 건강한 임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
경상남도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객실 운영은 자연휴양림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시범 운영하는 휴양림은 ▲금원산자연휴양림(2객실) ▲산삼자연휴양림(6객실) ▲구재봉자연휴양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우리나라에서 경부고속도로가 의미하는 상징성, 역사성,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만약 서울로 범위를 좁힌다면 어떤 도로가 가장 높은 위상을 차지할까? 필자만의 생각일지 몰라도 조선 시대 육조거리였던 세종대로가 아닐까 싶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의 주변 도로로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변화의 흐름을 함께 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의 천막과 정권 교체의 촉매가 된 천만 시민의 촛불시위 등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행위에 집중될 때도 있었다. 그 당시 필자의 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지난 13일(금) (사)한국종자은행자원보전협회(회장 박광우)로부터 식물종자 1000여 점을 기증받았다.기증된 종자는 7년간 협회가 수집한 것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확보됐으며,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수집된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하고 있다.한국종자은행자원보전협회는 지난 2011년 창립된 협회로 국내 종자연구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국·공·사립 수목원 등이 가입돼 있으며,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자생지 복원을 위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가가 30년 간 추진한 대규모 간척지 새만금에 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기후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수집과 보전, 증식은 물론 해안 및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보고라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그러나 짧은 기간 내 대규모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만큼 생태계 회복 위한 식재방법과 도입 식물종 발굴 또한 수목원의 숙제다.지난 5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의 독특한 환경 속 해안 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산림청 주최, (주)유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간척지라는 특수 환경에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해안형 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접근, 국내외 수목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점숙 군산대 교수의 ‘해안지형과 생육지 특성에 따른 염생식물 선정 및
옛말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생활과 환경이 빨리 바뀐다는 표현인데 요즘은 굳이 10년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와 혁신이 빠르다.2008년 무자년에 한국조경신문을 창간할 때 돌이켜보면 우리 사회는 많이 혼란스러웠다. 숭례문 화재사건이 발생했고 쇠고기 재협상 논란과 광우병 파동으로 성난 민심이 광화문 광장에 집중되자 당시
지난 7일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54명 중 109명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18 수목원 정책 발표’, 국립‧도립‧사립수목원의 운영사례 특강이 진행됐다.우선 현실적 어려움에 봉착한 식물원‧수목원의 법적 보호 및 진흥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가 1년에 두 번 발간하는 협회지 ‘푸른누리’ 기자단(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현지 통신원)을 모집한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기관회원 소속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제한은 없다.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하며, 현지 식물원과 수목원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2018년 정기총회’를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김종익 회장 취임식이 진행되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부회장 및 감사 선출 등이 이어진다.총회에 앞서 ▲2018 산림청의 수목원식물원 정책 발표(이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가 1967년12월 5일 산림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으면서 조경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단체가 됐다. 한국조경신문에서는 오는 12월 5일 11시부터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릴 예정인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특집연재 - 한국조경수협회 50주년
주간 개찰 현황(2017.11. 1~11. 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식물원, 수목원의 증가에 따라 기초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가드너 인력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시험인 ‘식물원전문가’가 도입된다.(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제1회 식물원전문가 민간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단일등급 자격인 ‘식물원전문가’는 올해 4월에 민간자격기본법에 따라 민간자격을 신
‘도시의 밤은 낮보다 뜨겁고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주로 관광도시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제 도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보다는 인공적인지만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관리하는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세계적인 관광도시는 낮에 보이는 도시 전체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활동하기 최적화된 밤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협회명이 유지된다.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2일 국립수목원에서 ‘2017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협회는 앞선 2016년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도 학회명에 ‘정원’을 추가해 ‘한국식물원정원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논의해왔다. 지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 임시총회가 임원단과 일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1대 회장선거와 (사)한국식물원정원협회 개칭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됐다.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사업영역에 ‘정원’을 포함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고, 하반기 임시총회 때가지 의견 수렴해 표결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