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전남도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실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14일(금)까지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도내에 위치한 병원과 터미널,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기관과 산업단지, 기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며 실내정원 실 조성면적이 9㎡ 이상, 전기관수 사용이 용이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스마트가든은 식물관리 자동화 기술과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도에 처음 도입된 사업
작물이나 묘목, 나무 이식 등 생육에 필요한 토양수분이 부족할 때 인위적으로 물을 주는 것을 의미하는 관수는 식물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의 하나다.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 집중적으로 관수가 진행되고 있으나 식물에게 수분은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인 만큼 겨울철에도 관리가 되어야 한다. 엄밀히 표현한다면 사실상 4계절 내내 수분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인위적
아이폰 6가 이전의 액정크기를 포기하면서 이제 스마트 폰은 대화면의 시대에 완전히 접어든 것 같다. 큰 화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는 대체로 높아 보인다. 그런데 이런 경향이 어디 스마트 폰 뿐이겠는가. 가정집에 거치되는 티브이며 영화관의 스크린 크기도 할 수만 있다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크게 보이고, 자세하게 보이는 것이 미덕인 시대다. 지하철
‘제4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부천 소사역 푸르지오 인공지반 녹화’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인공지반녹화협회장상은 작품분야에서 ‘강원도청 별관청사 옥상공원 햇빛정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옥상녹화’가 각각 수상했으며, 기술혁신분야는 한국도시농업(주)
‘간척사업’이라고 했다. 바다도 아닌 대도시 옥상 위를 녹화하자는 운동을 펼치면서 그는 ‘도시형 간척사업’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메워 새로운 땅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도시에 방치된 옥상을 쓸모있는 땅으로 변신시키는 일도 간척사업과 맥이 닿아 있었던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년간 재직한 손용만 한국도시녹화(주)
도시농부에게 텃밭의 성패는 ‘관수’와 ‘제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옥상텃밭은 관수시설이 열악한 관계로 많은 인내심과 정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한여름 뙤약볕에서 하루이틀만 늦어지더라도 식물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일이 물 주고 풀 뽑는 농사에 대한 경험이 없고 의욕만 앞세운
도심 속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텃밭 가꾸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 해답으로 (주)에코컬쳐는 ‘수직농장’을 제안한다. (주)에코컬쳐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수직농장’을 설치해 도심지의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여러 가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관람객
농촌진흥청이 지하 또는 지상 저수탱크를 통해 빗물을 모아 온실 작물재배에 활용하는‘온실용 빗물이용 시스템’을 개발했다. 농진청이 최근 발표한 이 빗물이용 시스템은 맑은 물만 저수탱크에 자동 저장할 수 있도록 이물질이 혼합된 초기 빗물은 이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만큼 자동으로 흘려버린 후 이용, 맑은 빗물만 이용한다. 또 비가 많이 와
전력공급이 어려운 화단이나 밭에 이용될 수 있는 태양전지 자동 급수 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도심지 도로변 화단, 오지 산 속의 밭, 주택 내 조경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 없이 태양전지 시설만으로 물을 주는 ‘태양전지 자동 급수 장치’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 생장에 물이 중요한 만큼 최근 관수자동제어시스템
미래농업개발(주)(대표 손용학)가 특허기술인 무동력관수시스템을 이용한 텃밭용 화분을 개발했다. 이 화분은 바닥면에 바퀴가 달린 이동형 제품과 고정형 제품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 수에 따라 화분을 추가로 연결해 원하는 만큼의 텃밭을 꾸밀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매주 한번 정도만 물을 채워주면 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스위치 방식의 이동식 급수기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세계 최초로 경기도 과천 한 농업인에 의해 개발된 ‘아쿠아포켓’은 물통을 40ℓ와 55ℓ 등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이 급수기는 이물질과 불순물을 걸러주는 여과필터 위로 물을 보충한 후 배터리 박스 상단에의 파워스위치를 켜 화분 등 원하는 곳에 급수하면
국내 최초로 한지형 롤잔디를 납품해 잔디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는 (주)엘그린(대표 이성호)은 20년간 한국의 잔디산업을 이끌어온 자타공인 잔디 선도 기업이다. 2007년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히 질 좋은 저관리형 잔디를 연구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김제평야 중앙인 전북 정읍 일대에 약33만㎡(10만평)에 달하는 잔디농장도 새로 조성
폭이 100m와 200m형인 ‘물 주는 기계’는 15,000톤 규모 저수조에서 물을 공급받으며, 광활한 잔디밭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관수작업을 해낸다. 작동방식은 마치 자동세차장에서 차종을 선택하면 세차가 시작되는 방식과 같다. 컨트럴박스에서 이동할 속도와 노즐이 뿜어내야 할 물의 양을 입력하고 시작버튼을 누르면 저끝까지 레일을 따라 혼
옥상녹화 등 인공지반 녹화 시 유용한 무동력관수장치 기술이 개발됐다. 미래농업개발(주)(대표 손용학)은 최근 ‘플로오트밸브’ 작동원리 그리고 ‘진공·중력제어’ 원리를 이용한 무동력관수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전기 또는 기계적인 에너지가 없이도 포트에 자동으로 관수 및 양액을 할 수 있는 이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