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20여 년간 사용되지 않고 버려진 ‘구(舊)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 있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폐쇄램프는 높이 약20m, 연면적 1,159㎡ 규모로, 과거 시민들이 사용했던 주차램프였으나, 2003년 신역사가 생기면서 폐쇄됐다.폐쇄램프는 오는 10월 공중보행교와 연결돼 서울로7017과 이어질 예정이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구 서울역사 옥상의 녹지공간과도 연결된다. 폐쇄램프는 진·출입로가 이중 나선형으로 분리돼 있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당선작 22개(일반부문‧전문가부문 각 11개) 작품이 28일(월) 공개됐다. 일반시민 부문에는 접힌 형태 다리로 다양한 높이에서 한강 느끼는 ‘UNDULATING BRIDGE’가 대상을, 전문가 부문에서는 기존 보도 확장, 보도아래 숲과 사람 공존 공간 만든 ‘선형밀림’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부문 52개팀, 전문가부문 20개 팀이 접수했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한강대교(용산~노들섬~노량진)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를 만들기 위한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노량진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들섬~노량진 방향에는 노들고가차도가 있는 반면 용산 방향에는 연결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쌍둥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량진에서 노들섬 구간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로 개통 예정인 ‘백년다리’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권순엽 SOAP 대표의 ‘투영된 풍경 : Reflective Scape’이 선정됐다.조선 정조시대 ‘배다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길이 500m, 폭 10.5m의 보행자 전용교로 조성된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작은 배들을 모아 만든 한강 최초의 인도교였던 배다리는 정조가 수원행차 때 조성됐다.‘백년
1967년 지은 세운상가가가 9월 19일 도시재생을 통해 5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낡고 어두운 전자상가로만 기억되던 세운상가 일대는 소통과 가치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9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서울시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수 십 년 간 완전하지 못한 도시계획의 멍에를 뒤집어쓴 세운상가를 정체
종묘에서 세운상가군을 지나 남산공원까지 보행로로 연결된다.서울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공공공간 국제지명현상설계공모’에서 이탈리아 모도 스튜디오의 ‘열린 도시 플랫폼(A City Open Platform)’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낙후되
서울시가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공공공간 국제지명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한다.시는 삼풍상가부터 남산순환로까지 구간을 세운상가군으로 묶고, 도심 산업 및 남북축의 중심공간이자 새로운 문화적 가치의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세운상가군에 대한 구간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로 다시세운광장
서울시는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 공사’ 1단계 공사 시공사를 (주)성보종합건설로 선정하고 지난 4일 착공하는 등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시세운 광장&r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리던 1968년 지어진 국내 첫 주상복합타운인 세운상가 일대가 사통팔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세운상가 재생사업을 ‘다시·세운 프로젝트’라 이름 짓고, 오는 2월 ‘종로~세운상가~청
약 1Km에 걸쳐 형성돼 있는 1968년 세워진 국내 첫 주상복합건축물인 세운상가군. 서울시가 낙후되고 침체된 이 일대에 ‘도시재생’으로 재도약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존의 낡은 3층 높이 보행데크를 보수·보강하고, 단절된 세운상가 가동~대림상가 구간의 공중보행교를 부활시켜 기존의 산업생태계를 유지 및 활성화하는 내용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