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3기 신도시 및 아파트 건설 논란이 부쳐진 용산공원을 둘러싸고 탄소중립 시대 공원이 도시계획 과정에서부터 그린인프라 설계로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있다.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와 LH가 지난 3일(금)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미래공원 비전 포럼’을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강병원 민주당 의원이 지난 8월 용산공원 전체의 20% 땅에 공공주택을 공급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조성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주택공급 대 공원조성 논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안양시가 10년 후인 오는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을 10.1㎡로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시가 25일(월) 발표한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르면,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으로 현재 3.2㎡인 1인당 공원면적이 3배 가까이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안양시에는 181개의 공원으로, 총 면적 약 800만㎡ 에 달한다. 이중 장기 미집행 중인 공원은 근린공원 9곳과 문화공원 2곳을 합쳐 11곳이며 총 면적은 649만㎡다. 시는 이중 8곳(5,11만 여㎡)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공공주도 사업을 '스마트 수변도시' 개념으로 추진 개발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스마트 워터프런트 시티와 미래 도시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방향과 연계된 수변도시, 스마트도시, 친환경도시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우선, 대상지는 수변 특화전략을 바탕으로 한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 면적 중
오는 7월 일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영종의 새로운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Seaside Park)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장장 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를 끼고 있으며, 생태보존을 위한 공원도 마련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체 공원녹지율은 30.3%이며, 조경조성비만 2690억여 원이
기업도시 조성시 공원녹지율이 절반으로 축소될 전망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기업도시에 중앙공원을 설치하지 않을 수도 있도록 하고, 공원녹지율도 1/2 범위에서 축소 가능하도록 한 ‘기업도시 계획기준 일부개정안’을 7월 30일 공고했다.이번에 공고한 개정안은 지난 6월 개발유형통합, 최소면적기준 완화, 거점확장형 개발방식 도입
“우리 시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 어쩌면.”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직동(42만7천617㎡)․추동근린공원(86만7천㎡) 민간개발을 추진하는 의정부 발걸음이 자못 무겁다.지난 13일 담당 공무원은 그간의 지지부진함을 벗고 이번만큼은 성공할거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살얼음판위를 걷듯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최근 산림청이 정원을 정책의 대상으로 제도화 하려고 추진하면서 조경계는 반발하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다. 숲, 텃밭, 가로수 같은 용어도 마찬가지인데 조경계의 반응은 “아니 정원, 숲, 텃밭, 가로수를 조경계가 여태까지 설계·시공·관리해왔는데 무슨 소리냐? 떼를 써도 정도가 있지.” 이런 수준이다. 틀린 말은
부산시는 2013년을 ‘환경녹지정책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기존 외형과 경관, 녹지중심 정책에서 수체계의 연계성과 자연성 중심인 생태성 복원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양적인 성장에서 벗어나 도시 전역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자연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물순환 생태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에 부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에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실시계획을 21일 자로 승인했다.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 1037억을 투자해 생태관광, 바이오 에너지, 지역문화체험, 종합 레포츠가 어우러진 개발 콘셉트를 갖고, 골프장, 신재생 및 바이오 시설, 의료시설, 컨벤션센터, 마리나, 승마장, 남도음식문화촌
부산시 공원녹지사업의 밑그림이 될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공원녹지 기본구상, 공원·녹지·도시녹화·도시자연공원구역 분야의 기본계획, 투자지표 등을 담은 ‘2030년 부산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지난 7일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 'Ifpra Korea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에 Ifpra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롭 스몰 Ifpra 회장, 알란 스미스 Ifpra 사무국장, 타시로 요리타카 Ifpra 일본 커미셔너, 폴 윌슨 Ifpra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 “우리의 공원은 공원 자체만 있고, 레크레이션이나 문화가 없다.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전남도 영암군 일대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원 919만6000㎡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을 기업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하고 8일 고시한다. 이번 개발계획이 확정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호지구)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서남해안레저㈜와 전남도가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