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10일(수)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 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11일(목) 밝혔다.‘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주시가 폐역·폐철부지 활용을 놓고 거듭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경주역 부지에 ‘행정복합타운’, 나머지 부지에는 ‘관광자원’과 ‘시민휴식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경주시가 지난 4월 3151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주시 폐철도부지 활용방안 관련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복선전철 개통으로 경주역을 포함한 17개 역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는 12월 폐역을 앞둔 경주역과 역광장 부지 활용방안이 공론화된다.경주시가 24일(월) 일제강점기 개통된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에 대해 정부가 복선전철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폐역이 될 경주역 부지 활용계획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14만 8770㎡ 규모의 경주역 부지에 공공청사, 상징타워, 상업시설, 문화공간 등 경주의 행정·문화·상업의 새로운 중심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동력 거점으로 조성코자 구상 중이다. 다만, 개발을 위한 소요예산, 부지 소유자인 공단&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6일 아르제바이잔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 9곳이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총 14곳으로 늘어났다.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주 켄싱턴 호텔에서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향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북도는 울릉도(독도)의 가치를 국제에 인정받기 위해 자연, 생태, 지질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로 발족했다.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서영배 서울대 약학대 교수가 선정됐다.서 위원장은 “울릉도는 섬 생태나 식생을 볼 때 한국의 갈라파고스로서 울릉도에만
올해는 유난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뉴스가 세간의 관심이 집중시켰다. 지난 7월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공주, 부여, 익산에 산재되어 있는 백제시대 유적들이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하나로서 백제의 고유한 문화와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로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이 총 12건으로 늘어났다. 문화유산 11곳과 자연유산 1곳이다.1995년 석굴암 및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처음 등재된 이후 1997년에는 창덕궁과 수원화성이, 2000년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
‘남한산성(Namhansanseong)'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된다. 지난 6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38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는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남한산성(Namhansanseong)'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신라는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이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도읍지이며 삼국통일의 발상지이자 찬란한 불교문화의 보고로 세계 역사상 실크로드의 기착지이자 종착지로 거론되기도 한다. 경주는 국보문화제만 31개에 달하고, 보물이 82개, 사적 및 명승이 78개 등 국가지정문화재만 212개다. 경주는 온 천지가 부처의 세계인 남산이 자비롭고 온화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왕
주간 개찰 현황(2012.10.31-11.0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남양주도시공사 북한강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터널등 구매 128 디
백제 마의태자는 망국의 한을 품고 문경 새재를 넘어 금강산을 향해 걸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은 죽령을 넘으면 과거에 죽죽 미끄러진다 해서 죽령은 피하고 대신 문경 새재를 넘었다. 조선시대 오가는 사람이 많이 도적이 들끓었다는 문경 새재와 죽령고갯길은 2001년 죽령터널이 생기고 숲으로 돌아갔다. 그러다가 최근 불기 시작한 걷기 열풍으
주간 개찰 현황(2012. 7.25 - 8. 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관조명기구 구입 요청 [조달우수
경북도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 191억원(국비 120억원,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사적 제457호 월정교 복원 공사에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안에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자되는 교촌한옥마을 조성도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다는 계획
문화재청은 시행한 ‘제3회 바람직한 고도(古都)육성 방안 논문 공모전’에서 입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고도 ‘부여’의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최재형(명지대 4학년)학생 외 2명의 ‘고도 향토자원 활용 방안 - 고도(古都)부여, 잠재된 매력을 깨우다’가
경북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세계유산위원회’가 출범했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10건 중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대책을 마련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 DMZ를 관광하는 상품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KTX 타고 떠나는 DMZ 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도와 코레일이 2009년 공동으로 개발한 저탄소 녹색 관광 상품으로, 지난 달부터는 신경주역과 김천구미역이 방문지에 추가됐다.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유네스코(UNESCO :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1972년 채택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세에게 전수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유산을 말하며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된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및 경주시가 후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다음달 6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타마스 라즐로 페저디 헝가리 국가문화유산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 등 헝가리,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와 국내 교수, 일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