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어항공단)은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2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위원 자격요건은 건축사 또는 도시 및 조경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자로 10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지원 희망자는 어항공단 누리집 공고/공모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17일(금) 16:00까지 공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어항공단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과 3월 중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단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21일(목) ‘모두 함께 만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동 코트 별관 2층에서 ‘2022 공공건축 포럼’을 개최했다.이영범 원장은 “그동안 「건축기본법」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이 제정된 이후에 굉장히 많은 생활 SOC 사업을 통해 공공 건축들이 많이 공급이 돼 있다”면서 “그런데 여전히 주민들의 생활권 단위 안에서 공공건축이 주민들하고 함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도심 속 건물 옥상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수요를 찾고 조성과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정보를 모아 구축하는 플랫폼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공간연구소 ‘올림’이 만든 옥상텃밭 플랫폼서비스 ‘올림’이다.올림을 이끌고 있는 임현성 대표는 연구자 시절부터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태적인 역할과 기능에 주목해왔다. 그리고 이를 창업 당시부터 ‘건축공간의 스마트 관리와 친환경적인 활용’이라는 테마를 주요 사업의 하나로 구상했다. &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과 시민의 삶이 생생하게 담긴 건축물 및 특별한 사연이 담긴 건축물이 있다면 공모전에 도전해 보자.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울,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시민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현재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로 ‘도시와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건축물&rsq
서울시는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해마다 뽑아 상를 주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34회째를 맞는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8월 1일까지 공모한다.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건물 및 리모델링 건축물,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등
보전녹지지역안의 건축물에 대한 조경면적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입법예고 됐다.서울시가 제출한 건축조례개정안에는 ‘녹지지역에 건축하는 건축물’은 조경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기존 서울시
“국토부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던 녹지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는 사회적 트랜드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런 녹지관련 정책의 확대 기조를 통해 토건중심의 국토부 이미지를 바꿔갈 필요도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시공원과 조경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희 녹색도시과장은 국토부의 녹지정책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 일환으로 예산
승효상, 김인철, 서현, 안창모 등 스타 건축사와 교수들로 강사가 구성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축과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2014년 건축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서울건축포럼에서 주관하는 건축아카데미는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강좌로 건축의 공공성과 역사의
‘보도는 정원이다.’ 서울시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신개념 사업이다.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어디서나 5분 내에 공원을 접근할 수 있다는 계획 아래 선언한 ‘서울시 푸른도시선언’이 올 상반기 서울시 공원녹지분야를 이끌었다면,
지자체·업체·학회·시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층식재 옥상녹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지난 27일 서울시·(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의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옥상녹화 워크숍’
국토해양부가 국토교통부로 이름을 바꿔달고 본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해양업무를 떼어내고 국토 개발과 도시·건축 관련 업무가 한층 강화된다.국토부는 정부조직법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3일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신속한 의사결정 제고를 위해 건설·수자원·도로·철도
국토해양부는 효율적인 녹색건축물 업무추진을 위해 국토정책국 내에 건축정책관 직책을 신설했다.국토부는 지난해 2월 제정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오는 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녹색건축물 활성화 지원과 건축 서비스산업 육성 등 건축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을 두는 내용으로 지난 23일 직제 개정을 마쳤다.이에 따라 국토정책국 내 건축행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미관지구에 지정한다는 ‘특별가로구역’에 오히려 조경면적을 완화하거나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특례를 주는 법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조경계는 곧장 “조경 규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것은 도시경관 수준을 더욱 저하되게 하는 꼴”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국토부장관
‘텃밭’을 조경시설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던 ‘서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2일 우여곡절 끝에 서울시 의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수정안’에는 당초 서울시가 제안한 ‘텃밭’을 조경시설에 포함한다는 정의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공동주택 등
텃밭을 조경시설에 포함코자 했던 서울시 건축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당초 서울시가 식재 등 조경기준에서 텃밭을 포함시킨 조경시설의 정의를 삭제하고 ‘텃밭’의 조경시설 면적 산정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수정 통과시켰다.공동주택 등 대지면적 5천㎡이상의 건축물에 조성된 텃밭만, 면적도 절반만 조경시설 면적으로 인정받을 수
조경기준이 배제됨에 따라 전통정원은 자취를 감추고 기와만 얹은 한옥이 은평구에 들어선다. 기존 조경기준이 한옥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한옥에 적합한 ‘전통정원’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기준’마저 마련하지 않은 모양세다.서울시는 은평구 진광동 일대 약 10만㎡를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건축구역으
조경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강행추진하고 있는 조경시설에 ‘텃밭’을 포함시키는 건축조례가 서울시 의회 상임위에서 일단 의결이 보류됐다. 따라서 당초 12일 본회의에 상정되 의결되는 사태는 일단 피한 상황이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시가 안건으로 올린 ‘서울특별시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했지만
‘텃밭’을 조경시설에 포함시키는 ‘서울특별시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이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상정 예정인 가운데, 입법예고 기간에 조경관련단체에서 제출한 반대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에서는 제25조에 4항을 신설하고, 조경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