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금) 마무리됐다.지난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조망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의 첫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19일과 20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릉숲포럼 2023’은 광릉숲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 생태 학술축제다. 주민들이 광릉숲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숲크닉, 광릉숲 갤러리,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음악공연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기조연설은 김재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광릉숲의 가치와 지역사
‘2023 라펜트 대학생 조경답사기 공모전’에 서예람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마포문화비축기지, 건축인가 공원인가?’가 대상을 차지했다.라펜트가 주최하고 ㈜한국종합기술과 ㈜도화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공원, 정원, 도시숲 등 전통 및 현대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서예람 학생의 ‘마포문화비축기자, 건축인가 공원인가?’는 비판적 안목이 엿보이고 근거 제시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해석을 넘어 비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서민정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의 ‘뉴욕에서 만난 조경’, 장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형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사철나무, 스킨답서스 등의 식물이 독감 바이러스를 흡착·제거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독감 바이러스는 크기가 매우 작아 식물이 바이러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살아있는 식물 20여 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고, 이 가운데 10여 종의 식물이 용액상 바이러스를 흡착 및 제거하는 것을 확인했다.또 실내 식물을 지면과 전기적으로 연결했을 때, 실내 식물의 활성도가 증가해 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소장 최재헌)가 오는 12일(월)과 13일(화) 양일간 건국대 인문 연구동에서 ‘유산으로서 대도시, 대도시 유산(Heritage within Metropolis, Metropolis as Heritage)’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AP)와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후원, 건국대 세계유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유엔 해비타트 메트로허브(UN Hab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16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이관영·김강현·유진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 작품인 ‘건축물 벽면녹화 Nature’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2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 벽면녹화 Nature'은 건축공사에서 사용되는 가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다가올 2020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 및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3월 27일(금)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조경학회는 “회원들의 많은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경학에 관한 논문 및 작품일 경우 심사 없이 접수, 발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대학원생 및 업계에 계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발표 형식은 논문의 경우 구두 발표로 이뤄지며, 작품은 포스터로 전시된다. 제출자격은 제1저자가 발표자 자격을 갖고, 학회 정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위해 도심 내 진입 차량을 줄이고 보행 중심의 광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광화문광장 두 번째 토론회’에서 쏟아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사대문에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세를 매기자”, “광화문광장 차로 지하화하자”, “보행자 우선 도로로 만들자” 등 교통대책에 대한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를 이뤘다.서울시는 지난 7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 및 도시계획 전문가
[LandscapeTimes 김효원 기자] 공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 공간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공원의 진입로의 턱에 막혀 빙 돌아가야하고, 누군가는 공원을 안내하는 점자 표지판이 없어 화장실을 찾지 못할 때도 있다.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0일(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공원 화장실 및 접근로 개선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배융호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BF)이 2008년부터 각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를 놓고 18일(금)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1차 토론회가 개최됐다.토론회에서 신당동에서 왔다는 한 시민은 “박원순 시장님, 재임기간 안에 꼭 광화문 광장 재조성을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하며 늦더라도 제대로 된 광화문 광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광장을 만들기 전에 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목적을 생각해 달라”, “광화문 일대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논의한다.이번 발표대회는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세션에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제2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문지수 씨의 'Manhole Ladder_안전표지판과 결합된 맨홀사다리'가 대상작으로 뽑혔다. 충청북도는 ‘아름다운 나의 도시 충북’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142점의 접수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19점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문지수 씨의 ‘Manhole Ladder(맨홀 래더)’는 안전 표지판과 결합된 맨홀 사다리를 제안해 기능성과 활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인공은 단연 ‘정원’이다. 이번 정원박람회에는 세계전통정원을 비롯해 국내외 도시와 기업, 정원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각종 테마정원과 참여정원 등 총 23개국 83개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박람회 장을 찾는다면 꼭 둘러봐야할 정원들을 미리 살펴보자.한국을 비롯해
김남춘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단국대 녹조경학과 교수)가 10월 9일 서울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34회 자연보호 헌장 선포기념식’에서 ‘자연보호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을 범국민적 실천다짐운동으로 확산키 위해
건국대학교는 ‘녹지환경계획학과’를 신설, 올 입시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녹지환경계획학과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설계, 환경 경영, 녹지와 공원설계 등 생태환경공간 설계 전문 ‘코디네이터’ 육성을 목표로 신설된다. 올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21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하반기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을 주최했다.‘기후변화 및 재난재해에 대비한 도시·건축의 미래-안전한도시, 품격있는 경관’이라는 주제로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을 주최했다. ‘기후변화 및 재난재해에 대비한 도시·건축의 미래-안전한도시, 품격있는 경관’이라는 주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URI 건축도시포럼’의 첫 번째 행사가 26일 열린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손세관)는 ‘AURI 건축도시포럼’의 일환으로 이달 26일부터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도시, 패러다임의 전환을 바라며’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