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약 2011㎞ 중 봄철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137개 탐방로를 오는 15일(수)부터 5월 15일(월)까지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전면 통제되는 110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40km이다.나머지 27개 탐방로 구간 251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한다.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탐방로 480개 구간 1320km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심도를 향한 대규모 관광개발으로 전쟁유산의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조명래)와 (사)섬연구소(소장 강제윤)가 지심도 주민의 삶과 자연, 근대유산을 지키고자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지심도는 면적 0.356㎢, 남해안의 작은 섬으로 경남 거제시에 속해 있다. 대마도와의 거리가 55km에 불과해, 맑은 날이면 육안으로도 대마도를 확인할 수 있다.지심도는 ‘마음 심(心)’자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나무가 섬의 60-70%를 차지하고 있어 &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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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문화재청이 접경·평화지역인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DMZ(비무장지대) 문화·자연유산 실태를 조사하기로 하고, 오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경기도 파주 대성동마을을 첫 번째 순서로 조사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이 합의한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를 위한 것으로, 분단 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았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최초의 종합조사다. 조사단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평화의 정원(부제:하나가 되는, 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경기정원박람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원들이 지난 11일(금)부터 파주 수풀누리에서 전시됐다.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쇼가든 부문에는 너른 들판을 차경해 건천 습지원으로 조성한 홍광호(씨토포스)의 ‘너머’가 대상을 거머쥐었다.임춘화 심사위원(아이디얼 가든 대표)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작된 지 만 10년을 맞게 되었는데 작가 정원의 수준은 칭찬하고 싶을 만큼 높아졌다&rdqu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마지막 냉전 유산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하고 있는 DMZ(비무장지대)의 효용과 가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은 ‘생태자원’에 대한 인식이 큰 반면에 독일인은 ‘분단’의 상징으로 꼽았다.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연구원(이하 경기연)이 지난 7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한국인 500명, 중국인 150명, 독일인 15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확인됐다.경기연에 따르면 DMZ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북한&r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 파주 지역 ‘DMZ 평화의 길’이 오는 8월 10일(토)부터 개방된다.개방하는 구간은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4월)과 철원 구간(6월)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특히 지난해 9월 19일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도 최초로 공개된다.남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
[Lans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강원도 철원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6월 1일부터 개방된다.정부는 지난달 디엠지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철원 구간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구간은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게 되며, 철책길 3.5km를 걷게되며, 특히 민간인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DMZ내 비상주 감시초소(GP)도 포함됐다.참가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무장지대(DMZ)는 그동안 한국 전쟁 이후 무장만으로 가속해 온 역설적 공간이었다.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후 비무장지대가 평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가운데 이 곳의 미래를 상상하는 전시 ‘DMZ’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고 있다.총 다섯 개 구역으로 구분된 이번 전시에는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한 작가군이 다섯 번째 구역 ‘DMZ 생명환경’ 전시를 담당했다. 이들은 비무장지대의 생명환경을 미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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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과정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 이웃지역에서 일체의 소각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정부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300여 산림행정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1만2717명) 및 진화헬기(146대)를
DMZ 정원은 200㎡ 규모의 쇼 가든 중에서도 360도 모두 오픈된 트라이앵글 사이트로 박람회장 내에 2곳 밖에 없는 최고의 명당자리로 꼽힌다. 이번 작품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아름다운 원시림으로 소생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생명 환원과 치유라는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했다. 특히, 60년 시간 동안 사람 손이 닿지 않은 DMZ만의 원시적 감
지난해 열린 첼시플라워쇼에 한국 최초로 참가한 황지해 작가의 ‘해우소’는 스몰가든에 출품해 최고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DMZ’이라는 주제로 쇼 가든분야에 출품한다. DMZ 정원은 쇼 가든 중에서도 360도 3면 모두 오픈되는 트라이앵글 사이트로 박람회장 내에 2곳 밖에 없는 공간으로, 200~220여㎡ 규모로
‘2010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 관광안내소 부문 최순용 씨, 구두수선소 부문 (주)랜드아트, 공원 사인시스템 부문 (주)왼손잽이 등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관광안내소·구두수선소·산불감시초소 등 공공시설물 3종과 공원 사인시스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mid
주간 개찰 현황(2010. 6.16-2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입구 LED벗꽃나무 설치공사 LED벗꽃나무YG
대구시는 대구적인 디자인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0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공공시설물과 공원 사인시스템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공공시설물 부문은 관광안내소, 구두수선소, 산불감시초소 등 3종의 공공시설물을 공모대상으로 선정했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300여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비상체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