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쪽 ‘중랑천’, 서쪽 ‘청계천’, 북쪽 ‘정릉천’에서 ‘한강’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총길이 약 1.7㎞의 도심 속 자전거 전용 도로가 개통된다.그동안 청계천‧정릉천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없어 자전거를 들고 하천 징검다리를 건너거나 하천 변을 벗어나 일반도로로 불안하게 우회해야 했던 라이더들이 이제는 도심 속에서 안전한 원스톱 라이딩이 가능하게 됐다.서울시는 오는 15일(목), 청계천과 정릉천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전거전용교’ 조성을 완료하고 자전거도로 신설 및 정비를 통해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을 잇는 총 1,655m
시흥시는 현재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간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방향 안내판과 낙
서울시가 서울 곳곳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 프로젝트 ’의 또 다른 유쾌한 시도, ‘광화문 빛의 놀이터’를 2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 230㎡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사방치기 ▴땅따먹기 ▴달팽이 놀이 ▴방방이(트램펄린) ▴LED 시소 등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며 익숙한 전래놀이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체험거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9가지 국악기를 활용, 아리랑 멜로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
서울 시내 야간 도시경관이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탈바꿈한다. 내년까지 모든 가로등이 더 밝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 교체되고, 시간대나 기상 상황에 맞춰 가로등이 켜지고 꺼지는 ‘지능형 점․소등 시스템’도 도입된다.또 가로등과 비상벨․무선인터넷(WIFI)․도시데이터센서 등을 융합한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설물을 도입하고, ‘한강 교량’에는 서울의 매력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한다.서울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올해 가로등을 비롯한 ‘도로조명
사천 9경으로 선정된 용두공원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관광명소로 업그레이드됐다.12일(금)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원 조성, 편백숲 정비, 야간 빛 공원 조성, 풍차 정비 등 용두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완료했다.용두공원 내에 수국(베레나 등 6종) 1410주, 비비추 등 초화류 270주를 식재해 이국적인 느낌이 흠뻑 묻어나는 유럽풍의 정원을 조성했다.또한,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도록 원주목 계단을 철거하고 침목 계단을 설
눈의 계절 겨울, 이번 주말은 겨울 경관을 즐기러 이곳으로 가자.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3곳을 소개한다.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2월 12일(월)까지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4 산정호수 조각공원 일대제99회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다. 마을 주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겨울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산정호수만의 겨울놀이로 추억의 얼음썰매, 오리썰매, 펭귄썰매, 푸우썰매, 산타썰매, 러버덕기차등 체험이 마련돼 있다.썰매 종류에 따라 요금과 체험시간이 상이하
서울시는 2024년 1월 1일(월)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아차산, 도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등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서울 지역 일출 예상 시각은 07시 47분”이라고 밝혔다.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산과 공원’은 ▲도심 속의 산 7곳(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용마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외곽의 산 5곳(아차산, 도봉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과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
독일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내년 1월 7일(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규모는 가로 26m × 세로 20m × 높이 6.5m로 총면적 520㎡다. 거꾸로 매달린 200여개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빛과 소리로 감싸는 전시 공간을 걸으며 약 30분간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8만개의 LED 조명, 그리고 빛과 색에 반응하는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이번 전시는 서울의 공원에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밤 빛의 정원을 선사한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 행사다. 매년 12월에서 3월에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된다.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3일(토)부터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지난 9월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겨울 ‘움직이는 예술공원’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서울숲에서 선보인다.‘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독일의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er Bauder)가 아시아에서는 서울숲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12월 15일(금)부터 내년 1월 7일(일)까지 서울숲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관람할 수 있다.독일의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이다. 특히 2014년
올 연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겨울의 정취를 자아내는 축제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금)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이하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연출로 비주얼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윈터페스타(윈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프로젝션 맵핑) ▴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하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빛 축제를 소개한다.서울랜드 불빛축제 ‘루나파크’서울랜드 빛축제 '루나파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빛 축제로 12월 31일(일)까지 매일 밤 서울랜드에서 진행된다. 28만 2,250㎡의 넓은 공간 전체가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펼쳐진다.서울랜드의 상징 '지구별'에서는 3D맵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린다. 특히 6m 크기의 국내 최대규모 미러볼이 등장해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선보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신갈동 산14번지 일원 만골근린공원에 6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신갈역 인근 만골근린공원은 신갈동 주민을 비롯해 용인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지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청 민원이 꾸준히 있었다.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정비를 통해 노후 퍼걸러(그늘 있는 휴게시설) 14곳, 벤치 35개를 교체했다. 바닥분수와 어린이놀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던 낡은 임시 벽은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공원 곳곳의 낡은 조형물 등을 철거한 곳에는 1,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를 개막한다.이번 빛섬축제는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오는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첫날 20시 20분에 진행된다.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열흘간 19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를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IXO 7 SET’ 스크류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기존 모델대비 20% 증가된 토크로 일상적인 스크류 드라이빙은 물론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DIY 작업에 최적화됐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IXO 컬렉션 액세서리와 교체 가능한 Easy-Click 캡 기능을 이용해 스크류 드라이버 및 멀티 공구로 사용이 가능하다. 드릴링, 절단, BBQ 숯불준비 등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작업에 사용이 가능하다.더 강력해진 모터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며 2.0 A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오랫동안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울긋불긋 단풍 구경이 아직 이르다면 제주허브동산에서 핑크뮬리를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에서는 대표적인 계절 축제인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25일(월)부터 진행된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핑크뮬리 축제는 더욱더 풍성해진 핑크뮬리는 물론 꽃무릇,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식물도 함께 볼 수 있다.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당일 입장권 지참 시 재입장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월 23일(토)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수목원 특별한 夜행’을 운영한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17부터 21시 30분까지로 체험 행사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국립세종수목원 9월 야간 개장 문화공연 일정은 ▲2일(토) 아카펠라, 마술쇼 ▲9일(토) 코믹 저글링, 마술쇼 쇼 ▲16일(토) 가야금 연주, 통기타 버스킹 공연, 요들싱어 공연, 마술쇼 ▲23일(토) 갈라쇼, 버블&벌룬쇼, LED 퍼포먼스 등이다.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