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점검 대상 기관을 크게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 이행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을 중소기업청장에게 통보하는 공공기관을 현행 282개 기관에서 499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산림청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지난 3일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 또 UNCCD 산하에 토지황폐화 문제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연구․지원 기관 설립을 제안하는 등 UNCCD 위상 제고 및 한국의 그린리더십을 상승 방안을 추진키로 했
안암천이라고도 불리는 성북천 일부가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동대문구는 산업화로 인해 인공화된 도심지 내 성북천에 시비 150억여원, 구비 33억여원 등 184억여원을 투입, 청계천 버금가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해 이달부터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성북천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생태하천 복원 공사를 시작해 대광고에서 청계천 합류부 1k
조달청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방조달처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태흥산업(주) 식생바구니와 생태복원 지오네트, (주)제일체육공사의 슈프림형 써핑롤링머신, (주)서호에코탑의 인조경계석, 경동산업의 합성목재 등 41개 제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외부 전문가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총 118개 신청 제품 중에서 신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총회자문단이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오는 10월10일 창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련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발족식을 2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문단은 김지홍 한국임학회 회장,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 산림청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법률 제10459호, 2011.3.9. 공포, 2011.9.10 시행)됨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행령에서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행할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26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과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으로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공시 및 품질인증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농식품부장관이 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지난 22일 이돈구 산림청장은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열린 ‘사립식물원·수목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의 사립 식물원·수목원장들과 수목원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의 역할 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rd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대강 주변지역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일 7~8월 중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제안을 받고 이르면 올해 안으로 4대강 친수구역 시범사업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하천과 친수구역의 지리적 연계를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산지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산림생태 복원사례지’와 ‘복원사업계획’으로 구분해 공모를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www.kfcm
‘포스트 4대강 농업·농촌 발전방안 컨퍼런스’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양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인재개발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대강사업 추진으로 변화하는 농촌지역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4대강 사업 이후 지속적인 농촌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
“광화문광장에 벼농사를 지어 자연친화적 도시를 만듭시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광화문광장에 벼를 재배하자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 내용은 ‘서울 6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 벼농사를 짓는다면 농사를 천하의 근본으로 삼았던 전통을 되살릴
평생을 오직 산과 더불어 살아온 한 산림공직자의 삶의 이야기가 ‘산이 있었기에’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됐다. 조연환 제25대 전 산림청장이 이 글의 주인공. 저자는 가난 때문에 장학금을 받으려고 농업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최말단 9급 산림공무원이 되고 그로부터 38년 만에 산림청장직을 끝내기까지 산과의 삶에 얽힌 아픔과 고통, 감동과 애정
인천시 남구가 ‘공원·녹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구에 따르면 는 지난 5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과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원·녹지 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전체면적 24.85㎢ 중 시가지가 85.4%를, 녹지가
산림청이 4월 한 달 동안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제안은 국민이 정부시책 또는 행정제도,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행정기관의 장에게 제출하는 창의적인 의견 또는 고안을 말한다. 산림청은 생활에 밀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 등이 있다면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고 밝혔다. 공모된 제
산림청은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 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자는 우수독림가 조희영씨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이경호 경민산업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안상남 한국양묘협회 전 경기도지부장과 박상만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김종원 (주)풍림 부사장 등 4명에게 대
회색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심에 ‘그린문화’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도심 속 그린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 농부의 하루展’을 개최하고 지난 5일 KCDF갤러리에서 개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한국공예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지난 25일 산림청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내나무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후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이사장도 함께 참석했다.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지난 25일 산림청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내나무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돈구 산림
서울에는 ‘서울숲’이라는 대규모 도시숲이 있지만, 다른 광역시에는 내놓을만한 브랜드가 마땅치 않다. 이런 가운데 희소식이 전해졌다. 산림청은 도시별로 중앙정부·지자체·기업·시민 등이 참여하는 ‘명품숲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서울숲과 같은 대규모 녹지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