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에서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하는 생육기반 조성 기술이 개발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간척지 환경에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물리적·화학적 장해를 제거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매립·복토 없이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생장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생육기반 조성 기술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2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고유식물 종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유식물종사Ⅰ(1편)’을 발간했다.‘고유식물종자 I’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 관속식물 455종 중 가시딸기 등 92종의 종자에 대한 다양한 화상 정보를 담았다.각 종별로 종자 또는 열매를 해부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확대
관련 직종의 고용증가 ▲ICT 융합에 따른 직업역량 변화 등이다. 앞으로 10년 후 조경기술자의 고용상태는 지금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대표 직업 195개에 대한 향후 10년간 일자리 전망과 그 요인을 수록한 ‘2017년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2017년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향후
서울시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을 앞두고 ‘서울로 초록산책단 2기’를 추가양성했다.서울로 초록산책단은 ‘서울로 7017’을 시민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2016년 부터 양성한 자원봉사자 그룹이다.올해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3개월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로 초록산책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코리아 둘레길(가칭)’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를 연결하는 약 4500km의 전국 규모 장거리 걷기여행길로, 올해 남해안 지역의 노선 잇기를 시작으로 2019년에
서울시가 유아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시설을 2023년까지 현재의 10배 수준인 400개까지 대폭 확대한다.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이용이 없는 주말이나 평일 오후 시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마트폰 중독 위험 등에 처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유아숲 활성화 추진계획을
경기농림진흥재단이 12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경기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가 12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30분 현판식을 개최하고 조직개편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우선 조직개편의 경우 ‘농림사업본부’가 ‘녹색도시본부&rsqu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서울시가 봄맞이 서울광장 잔디식재 작업을 지난 12일(수)부터 실시했다. 시는 보수단체의 불법점유가 두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잔디식재 작업이 기약 없이 연기됐지만,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서울광장을 더 이상 황량한 상태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해 불법점유 부분은 제외하고 일부분이라도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잔디 부분식재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 전체 개방과 행사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서울시는 사실상 6월까지는 서울광장 전체사용과 행사개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만, 작년에 진행했던 사물놀이패 공연과 시민이 직접 참
새봄을 맞아 4월 16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열고 있다.2013년도부터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조경아카데미, 시민정원사 등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 실생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보급·관리를 위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하위법령인 ‘산림자원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지난 10일 입법예고 됐다.시행령 개정안에는 ▲무궁화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내용 등 ▲실태조사의 범위 등 ▲민간단체 등의 범
서울시는 4일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와 공동 협력하여 종로구 북한산 자락 1.3헥타르(ha) 면적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제11호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다.‘탄소 상쇄 숲’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조성되는 숲으로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6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정선 삼탄아트마인을 비롯해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양평 세미원, 제주도 천지연폭포 등 6곳이다.문체부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26곳을 대상으로 무장
산림청은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숲태교는 녹음, 향기,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임신부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무엇보다도 행복감과
국토교통부는 ‘국토경관헌장 제정을 위한 국민참여 공모전’을 실시한다.국토부는 국토경관의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고, 사회적 약속과 준칙을 담은 경관헌장 제정을 위해 8개 부처와 25개 유관기관 종사자 33명으로 경관헌장 제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9차례의 회의와 국민토론회, 공청회를 거쳐 ‘경관헌장(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토조경 정책 토론회’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푸른 국토환경을 조성하면서 국민이 건강한 삶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다음세대들이 살고 싶어 하는 파란하늘, 푸른국토,를 물려주고 조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토론회가 주요 4당 국회의원 및 조경관계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조경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발표자로 참석한 안승홍 교수는 공원없는 도시?, 엄정희 교수는 녹색에어컨을 켜자, 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3종을 포함해 총 117종의 식물 파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단은 발아된 식물을 4월부터 5월까지 분갈이를 진행하고, 이후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등의 자생지에 심고, 훼손지 복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파종 되는 식물 종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한라송이풀·자주땅귀개·연잎꿩의다리
백두대간 ‘정맥’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산림혜택이 연간 2조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수행한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20일 밝혔다.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
“조경인들은 사라지는 도시공원을 사수하고 도시공원과 그린벨트의 재생을 실천해야 하며 더 나아가 기후 온난화, 미세먼지의 문제 등 재난재해의 근본적 해결을 책임져야 한다. 오늘 토론회에서 조경인들이 실천해야할 과제를 제안한다.”20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주최 및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사)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국회의원
■ 고위공무원 승진 ▲ 북부지방산림청장 이미라■ 과장급 승진 ▲산림복지정책과장 하경수■과장급 전보 ▲산림정책과장 이종수 ▲산림환경보호과장 이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