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서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94%를 차지하는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 배출을 가장 핵심적으로 줄인다. 또한 도시숲 확대를 통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하는 전략이다.건물에는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보건소 등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물 241곳부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내년부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 자전거도로가 2021년 상반기까지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과 동서 방향으로 더욱 촘촘히 연결될 전망이다. 주요 간선도로망은 ▲한강대로 4.2km와 ▲청계천로 왕복 11.88km이다. 또 양화대교와 동작대교 등 6개 교량에도 7.2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신설된다. 한강대로 구간은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폭 2m 규모의 왕복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청계천로 구간은 올 연말까지 청계천로 양방향에 데크나 발코니를 설치·도로간 단차를 활용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한다.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성동구가 현재 덩굴과 잡초로 뒤엉킨 청계천변 고산자교~제2마장교 제방사면을 매화와 장미가 가득한 초화원으로 조성한다.약 1km 구간에 이르는 이곳은 종로구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를 관통하는 서울의 명소로 성동구 관할은 고산자교부터 용답동 중랑천 합류부에 이른다.구에 따르면 오랜기간 자라온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같은 덩굴류, 칡 등 생태계 교란식물이 잠식해 토종식물 생육을 저해하고 있어 수목이나 화초가 자라기 어려운 상태다.떄문에 구에서는 생육이 원활하지 못한 수목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잔잔한 미소를 가져다 줄 봄꽃이 속속 피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개화에 맞춰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선」을 선정했다.올해 선정한 봄 꽃길 16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했다. 공원 내 꽃길 49곳(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가로변 꽃길 69곳(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서울시가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고가하부에 어린이 놀이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주민들의 이용이 저조했던 중랑천 고가하부 부지가 어린이 놀이 공간과 지역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주민 참여 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고가부지 중앙에는 나무를 심고, 모래놀이터와, 발을 담글 수 있는 물놀이 시설,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중랑천 고가하부 공간 설계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MM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평소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로 골머리를 앓았던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는 민간투자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서울시가 지난 13일(화) 밝혔다.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6차선은 모두 지하화 되는 것은 물론 왕복 8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상부도로는 모두 걷어내고 여의도 10배에 달하는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대상구간은 영동대로 경기고앞에서 동부간선도로 월릉교까지로 시가 지난 2016년 12월에 발표한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