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복원 사업의 근거를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이 지난 9일 김현권 국회의원이 발의 한 가운데 조경‧환경분야를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산자법개정안에는 ▲산림복원 정의 규정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 추가 ▲산림복원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 전문인력 양성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 제한 ▲산림복원지원센터 지정 등을 담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을 추가하고,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를 산림사업법인 등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9일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훼손된 산림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김 의원에 따르면 산림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상이변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산림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피해면적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에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에서는 훼손된 산림을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산림복원을 추진해 왔으나 산림복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평창동계올림픽 때 활강경기장으로 훼손된 가리왕산 산림 복원 지원에 나섰다.활강경기장 부지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림이 포함되면서 산림 100여ha가 훼손, 시설 건설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산림청은 수차례 걸쳐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한 후 복원을 전제로 산지사용을 허가했고, 가리왕산 산림복원문제를 검토하고 전문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26일 산림청은 산림청장 및 산림청 관계자 총 1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청과 LG상록재단이 무궁화 연구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가졌다.LG상록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공익재단법인으로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산성화 피해 산림복원사업, 한국 최초 조류도감 발간 등 산림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담숲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무궁화 품종 연구 개발 및 지원 ▲우량 품종 무궁화 양묘·무상 공급 ▲무궁화의 아름다움 홍보 등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 진행 등의
산림청은 ‘2017년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에서 해남 구성지구 간척지 식생복원사업을 추진한 전남도를 ‘산림청장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사단은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복원공법의 적절성·생태계 회복 등을 엄중히 평가했다.선정된 전남도는 염분함량이 높은 간척지 특유의 불리한 환경을
간척지에서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하는 생육기반 조성 기술이 개발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간척지 환경에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물리적·화학적 장해를 제거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매립·복토 없이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생장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생육기반 조성 기술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2
백두대간 ‘정맥’이 국민에게 제공하는 산림혜택이 연간 2조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수행한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20일 밝혔다.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
2017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환경부는 대상지 20곳을 선정해 각 지자체 별로 통보했다.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총 27만7532㎡의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94억 원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국 59곳에서 신청, 이 가운데 20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대상지는 ▲서울 중랑
‘2016년 산림생태복원 심포지엄’이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지보전협회와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태복원 정책의 발전방향과 제도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생태복원 정책의 현재(산림생태계복
㈜수프로는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국가인 튀니지의 산림 복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튀니지에 지원하는 약 200만 달러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프로는 튀니지 코르크참나숲 복원사업을 맡아 오는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코르크참나무숲은 포르투갈 등 서남부 유럽 4개국과 튀니지 등 북서아프리카 3개국의 지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열대목재기구(ITTO)와 열대림 보호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스티브 존슨(Steve Johnson) ITTO 사무총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양측은 아마존 등 열대림 산림훼손과 불법벌채 척결, 열대림의 지속가능한
산림청이 최근 실시한 ‘2016년 전국 우수 산림생태복원대전’에서 DMZ 훼손 산림을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산림청은 산림생태복원 사업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경연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산림복원 사업을 시
산림청이 8월 1일 금요일까지 산림생태복원분야 발전 및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16 전국우수 산림생태복원대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산지보전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우수 산림상태 복원 사례지를 찾아 시상하고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교육홍보 함으로써 정책과 현장, 지역간 정보를 공유하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다 이는 한반도 핵심 생태축으로 총 길이가 1400km에 이른다.산림청은 백두대간 구간 중 경북 김천 바람재 등 30곳을 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적극 보호에 나선다.새롭게 지정된 지역은 총 569ha로 여의도 면적 2배에 이른다. 이번 조치로 백두대간 보호지
주간 개찰 현황(2016. 4.20~ 4.2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강원도 영월은 인구 4만의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노령화로 휴경지가 늘고 주요 소득창출원이 농‧임업에서 관광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능 ‘장릉’이 있으며 ‘능말 도시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능말 도시숲&rsqu
주간 개찰 현황(2015. 4.15~ 4.2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산림청은 올해 20억 원을 들여 DMZ(민북지역) 훼손지 20ha를 산림으로 복원한다. 생태계 보고인 민북지역은 지난 2009년에 복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훼손지 164ha(여의도 면적 57%)를 산림으로 복원한 바 있다.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전방부대, 강원도 등 주요 관계관이 참석하는 민간인 통제선 이
생태복원을 왜 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개하는 생태복원의 지침서가 출간됐다. ‘생태복원: 떠오르는 전문분야로서의 원칙, 가치 그리고 체계’가 그것이다.이 책은 식물생태학자이자 복원학자이면서 국제생태복원학회장을 지닌 ‘안드레 클레웰’과 프랑스 몰트펠리에의 기능 및 진화생태학센터 복원생태학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