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정용빈)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디자인 문화, 그 이해와 상생'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5년 일본을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전통문화와 디자인 적용사례를 세부 주제로 4개국 30여명의 강연자와 10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마을 재생, 자
공공 조달시장에서 적용될 녹색제품 최소기준이 마련돼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지방청 2층 교육장에서 ‘공공조달 녹색제품 최소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녹색제품 최소기준은 공공 조달 구매 때 에너지 효율, 친환경, 재활용 등의 환경요소를 구매물품 규격에 반영하는 것으로, 업체들은 이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사용된 집기 등 물품들이 새생명을 얻었다.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사용된 전시품들과 집기류 들이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쓰레기제로’의 약속을 지킨 것 이다. 이번 나눔프로그램은 기증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삼청동 북악산 상류와 인왕산 기슭에서 청계천까지 흐르다 복개된 백운동천과 중학천을 도심 속의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백운동천과 중학천은 600년 고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옛 물길이었으나 도시정비 목적으로 복개돼 이제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서울시는 백운동천과 중학천의 자연 물길을 되살려 문화 관광벨트로 조성, 친환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충주캠퍼스가 이달 19일 김호복 시장과 전병태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에서 ‘고품격 지역문화 디자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역 고유 디자인을 공동 개발하면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현을 함께 노력하는 등 지역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대전시는 1986년 공원지정이후 방치되었던 미조성 근린공원을 생활, 체육, 문화 등 복합기능을 담은 중촌시민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시공되는 중촌시민근린공원은 10만2480㎡ 규모로 총 사업비 642억원을 투입해 지하보차도와 다목적광장, 큰나무숲, 보행육교, 조각공원, 리틀야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위해
물은 정원에 야생생물을 끌어들이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조경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정적인 경관 조성 측면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필수적인 것.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비싼 돈을 들여 물을 소비하고 있었다. 빗물 등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중수는 그대로 버려진 채 말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물관리를 위한 레인가든’이라는
서울대 농공학과 졸업 (주)엘그린 대표이사 (사)한국잔디협회 회장 (사)한국조경사회 자문위원 (사)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 전, 대동공업(주) 기획부장 전,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회장(사)한국잔디협회 이성호 회장(58·사진)은 우리나라 잔디계의 ‘잔 다르크’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소재의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는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춘섭 대표는 지난 17일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000장(150만 원 상당)을 단성면에 기탁했다. 양백조경건설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사랑의 연탄을 통해 불우이웃을 돌보고 있는 등 수년째 한결같은 선행으로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주간 개찰 현황(11.18-11.2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강원도 정선군 타임캡슐공원 조형물 제작설치 계약의뢰 [디자인등록] 1 (주)우주유엔드
▲ 박윤배 부평구청장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제6회 인천조경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나비공원’은 비용 뿐 아니라 그 기간과 노력도 남달랐다. 5년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 낸 이 공원은 단순 쉼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나비 생태를 살펴보고 또 자연과 환경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 너머로 나비생태원과 자연교육센터가 있다.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과 나비생태관 ▲ 인천시 부평구 청천
조경산업 분야의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석·박사 학위과정이 계약학과로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원장 이대웅)과 ㈔한국조경사회(회장 김경윤),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는 지난달 16일 원내에서 교류 협약식을 갖고, 환경자원학과 계약학과 설치·운영 등에 관해 조인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
비행 교육을 위해 이륙했던 산림청 헬기가 호수에 추락, 기장 등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산림청은 23일 낮 12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영암호에서 산불진화훈련 중이던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헬기(KA-32T)가 추락, 조종사 및 부조종사 등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는
오는 2011년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녹색성장 관련 과목이 신설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청회를 갖고 ‘환경과 녹색성장’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교육과정 시안을 확정, 내달 고시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
국내 최초로 우포늪 상류 유역의 농업환경지도가 완성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경남 창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 자연습지인 ‘우포늪’ 생태보전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에 걸쳐 농업환경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환경지도에는 우포늪의 보전과 생성 연구에 필수적인 지형특성과 함께 우포, 목포, 사지포 상류 농경지
경기도 오산시는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의 제작, 설치 또는 용역 시 디자인 업무협의와 위원회 심의와 또는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산지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조례를 따라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을 제작, 설치해야 한다. 이 조례 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도시미관의 개선·관리를 위해 조성·제
경북 성주 독용산성 주변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북도의 승인을 받아 내년 4월부터 독용산성에서 2㎞가량 떨어진 금수면 봉두리에 휴양시설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는 자연휴양림을 만들 예정이다. 자연휴양림은 옛성마을휴지구와 야영휴지구, 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지난 23일 이지송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LH 나눔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비전을 선포했다. 봉사단은 창단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이 활동에는 이지송 단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온정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 19일 영세 소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공유해 성능과 품질을 높인 공동상표 제품에 대해 정부구매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의 주요내용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개발ㆍ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조달청이 정한 기술ㆍ품질인증 보유비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