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님, 살살 던져예~ 부산대 조경학과는 지난 17일 학교 운동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의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야구시합을 개최했다. 90학번 졸업생부터 11학번 재학생까지 모두 25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9회 말까지 진행됐으며 23:25로 재학생이 승리했다.
오프라인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에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숲유치원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숲유치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 쑥쑥! 즐거운 숲유치원’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숲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서울시 구로구는 안양천 오금교 일대 둔치 유휴지에 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안양천 둔치에 전체면적 1700㎡에 체험장 800㎡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완공된 어린이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을
지난 주에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산사태의 이유를 집중호우와 높아진 지하수위, 토석과 유목에 의한 것으로 꼽았다. 이런 조사 발표를 두고서 여러 분야에서 가타부타 말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비가 많이 온 자연현상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첫째 원인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하였기 때문에 그 책임
서울시는 2달여를 끌어온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에 대한 원인이 집중호우와 배수로 막힘 등에 의한 것이라는 최종결론을 내렸다. 우면산 산사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형식 전 한양대 교수 등 지질학, 방재 전문가 16명으로 조직된 합동조사단은 이번 우면산 산사태가 “강한 폭우와 계속된 호우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한데다 흘러내린 돌과 흙더미,
컨테이너 재배방식을 시작한 계기는? 현재의 식재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전과 같은 대지에 나무를 심을 경우, 생산할 수 있는 양도 적을 뿐 아니라 관리비용도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또 토양의 상태에 따라 수목 생산율도 급격하게 차이가 난다. 나무를 굴취해서 옮기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때문에 그 방식을 그대로 고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
“어느 전문분야나 그 분야의 블루오션은 전통적인 분야의 울타리 안에서는 찾을 수 없고 새로운 융합지식을 활용한 분야를 찾아나서야 발견 될 수 있다” 전통적인 조경분야보다는 조경이 다룰 수 있는 인접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조경 분야의 역할과 영역, 중요성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 16인이 함께 집필한
전남 해남 북일면 만수리 일대의 논농사지가 현재는 개간돼 녹나무 생산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오래도록 습지가 머금고 있었던 터라 단번에 습기를 제거해 옥토로 만들긴 힘들었을 뿐 아니라 주변 농지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도 만만치 않았다. 때문에 일부 구간을 골을 이뤄 물이 흐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 토양 위에는 컨테이너 방식으로 녹나무가 생산되고 있고 그
서울시가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주변 자뚜리땅에 대한 녹화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푸른서울 가꾸기’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 생활 주변 자투리땅을 신청받아 189개소 7만2446㎡ 규모의 생활주변 녹화를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주변 자투리땅 등을
(사)한국조경사회 여성위원회(위원장 변금옥)는 다음달 8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제이드가든’ 수목원으로 가을답사를 떠난다. 여성조경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한다. 이날 답사는 제이드가든에 대한 기본적인 브리핑과 식재담당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은 한국조경사회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5월 개최했던 ‘2011경기정원문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던 대상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한다. ‘주말에 떠나는 정원 나들이’라는 행사명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10월 8일과 9일 총 4일간 수상지에 대한 탐방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개인정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해 흉물로 변해가는 콘크리트 계단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서울 금천구는 노후되고 파손된 콘크리트 계단에 대해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까지 관내 29개의 노후계단을 테마가 있는 계단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29개 노후계단은 대부분 취약계층이 밀집한 주택가 뒷골목에 설치된 콘크리
그동안 버려졌던 치수방재 시설인 서울 가양동 유수지가 문화공간인 ‘공공문화체육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강서 지역에 대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강서구 가양동 1493번지 가양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연면적 8363m², 지상 3층 규모 공공문화체육시설을 신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대전광역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어린이가 행복한 ‘행복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오는 2015년 1월까지 교체 및 보수를 하지 않으면 공원시설에 대한 폐쇄가 불가피 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리모델링
타임 학명: Thymus vulgaris 라벤더나 로즈마리 등과 더불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임은 지중해가 원산지이다. 학명은 ‘향기를 피운다’는 뜻이며 이른 여름에 흰색에서 분홍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워 허브가든을 수놓는다. 고대로부터 강장제 허브로 유명하고 용기, 품위, 우아함의 상징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사람들 사이에
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봉산(烽山) 정상에 봉수대 2기를 복원하고 전망대 및 휴식공간을 갖춘 ‘봉산 해맞이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군부대가 위치했던 은평구 구산동 산136-2번지 인근 봉산(烽山) 정상부에 조선봉수 제4로에 속한 봉수대 2기를 새로 복원하고 전망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봉산 해맞이공원 조성사업&rsquo
충남 서천군은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표인 ‘생태도시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나소열 서천군수와 담당자 및 용역을 수행한 에코텍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도시 가이드라인 설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4가지 범주에 대한
노을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구성된 ‘노을공원시민모임(공동대표 양병이·이재석)’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잔디밭(안내소 인근)에서 양병이 대표의 인사말과 이강오 운영위원장의 난지도 이야기, 김후란 시인의 시낭송, 축가 등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조경·도시, 서울을 읽다’라는 주제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의 특강을 오는 10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연구동(203동) 101호에서 개최한다. 정 대표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로 초빙됐으며, 매학기
서울시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는 옥상텃밭, 골목길 등 생활 주변 자뚜리땅을 멋있게 녹화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생활 주변을 나무와 꽃 등으로 푸르게 가꾸고, 이웃과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이번달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