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대상 수상지 ‘오픈 가든’ 행사

(재)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 민기원)은 지난 5월 개최했던 ‘2011경기정원문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던 대상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한다.

‘주말에 떠나는 정원 나들이’라는 행사명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10월 8일과 9일 총 4일간 수상지에 대한 탐방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개인정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뜰안의 정원’, 우수상을 수상한 ‘야생화 테마정원’, 장려상을 수상한 ‘유년의 뜰’과 공동정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녹색마을 꽃동산’, 우수상을 수상한 ‘프로메사 그린’ 등 총 5개소이다.

이번 행사는 정원가꾸기의 노하우와 정원의 특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정원주가 설명해주는 정원주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뜰안의 풍경에서는 사계절 정원 사진전이, 야생화테마정원은 정원이야기에 대한 PPT발표가, 유년의 뜰에서는 수생식물기르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녹색마을 꽃동산에서는 정원조성 및 활동에 관한 동영상 상영, 프로메사 그린에서는 정원가꾸기 노하우 4가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대상지와 방문시간을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신청자들이 단체로 방문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하게 된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사업 등 나눔행사에 사용된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5개 정원에 대한 사진을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에 올리면 ‘2011 경기정원문화대상 수상작품집’을 발송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사업부(031-250-27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