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녹색경영’이라는 국제심포지엄이 엊그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 골프 역사는 짧지만 과거 귀족스포츠에서 이제는 일상적인 운동으로, 소수 사용자에서 대중이 이용하는 것으로 이미 전환되었다고 본다. 골프가 무엇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남녀 골프스타의 이름을 자주 거론하는 것을 보면 골프가 우리 생활 주변에 친숙하게
내년 국토해양부의 주요 사업 예산은 21조9000억원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해 23조6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 감소한 규모다. 주요 내용으로는 SOC가 대부분을 차지해 총 21조5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이중 도로 부문에 7조3000억원, 철도 5조원, 도시철도 1조원, 수자원 2조9000억원, 해운·항만 1조6000억원
19일 조나단 스미스·챨스 피코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70여명이 쓰레기 매립지였던 부지를 녹지공간인 골프장으로 만든 드림파크 골프장 현장에서 모였다. 국내 첫 국제 심포지엄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드림파크 골프장(2014 A/G 공식경기장)에서 현장답사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을 둘러본
오는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일부 지역에서 자연경관 조망권 훼손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인천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경인아라뱃길 주변지역 경관조망권 확보방안 연구’에 따르면 경인아라뱃길 주변지역에 대한 경관자원 현장조사 및 GIS프로그램에 의한 시뮬레이션 등 조망권 분석 결과, “경인아라뱃길
강원 영월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생활형공공디자인 사업공모에 선정된 ‘그리움의 향수, 노스텔지어 석항’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 먼저 석항역을 중심으로 한 간이역프로젝트는 석항역 대합실 리모델링, 석항 역사 색채작업, 플렛폼 정비, 플랫폼 맞이방 리모델링으로 이루어진다. 석
저가낙찰로 인한 과도한 노무비 삭감 관행이 저임금·장시간 노동 등 건설현장에 근무환경을 저해하고 젊은 근로자 수가 점차 줄어드는 등 건설인력 기반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건설 관련 특성화고의 젊은 인력마저 건설현장을 기피해 건설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해외수주마저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지방자치
산림청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등 전국 13개소를 ‘201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대전 대덕구 송촌동, 강원 홍천군 모곡리, 전북 전주시 효자동, 경북 포항시 장성동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각각 1곳씩 모두 13개소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부산시는 ‘맵시있고 맛깔스런 디자인 부산’을 주제로 실시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이동진 외 1인의 ‘White Shadow’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기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및 대학생부 163점, 고등부 38점, 총 201점이 접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를 가리는 건설기능경기대회가 14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서는 거푸집, 목공, 미장, 조적, 조경 등 건설 분야 14개 직종 272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해 총 63명의 입상자가 탄생했다. 조경분야에서는 (주)우화조경건설의 박근엽씨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환경부, 문광부, 산림청, 문화재청, 농진청 등 각 정부 부처의 내년 예산안이 발표됐다. 총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자원, 녹색관광 등 환경 및 생태문화서비스에 대한 예산은 다소 높게 책정됐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1조9000억원을 편성, 올해보다 7.1%(1조700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환경부, 문광부
광주 동구청은 옛 역사를 살려내는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계림1동을 ‘추억의 경양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금은 없어진 저수지 ‘경양방죽’이 자리했던 곳이어서 사실상 경양방죽터를 중심으로 옛 정취가 묻어나는 추억마을로 새롭게 부활하는 의미
(사)한국조경사회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2011 독일, 스위스 취리히 생태도시 LID기법 적용사례 탐방’을 추진한다. 이번 해외선진 사례답사는 2011년 생태도시 탐방 및 유럽의 우수한 친환경 정비와 시공사례에 대한 답사로 진행된다. 답사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이며, 신청은
▲ 종로구 적산동에 소재한 적산빌딩 1층 로비 벽면에 녹화를 실시해 직원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종로구 적산동에 소재한 적산빌딩 1층 로비 벽면에 녹화를 실시해 직원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종로구 적산동에 소재한 적산빌딩 1층 로비 벽면에 녹화를 실시해 직원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익산시는 체계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전문요원을 충원하고 공공디자인조성사업 자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개발과는 자체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부서에서 공공건축을 비롯해 공간, 시설물, 매체물 등의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성에 관한 협의를 해오면 이에 따른 자문 역할과 사업전반에 따른 도시경관 의견을 제시한다. 또 이 의견은
국토해양부와 강원·경북도의 7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강릉시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속초·동해·삼척·울진 등 모든 시·군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강원도 고성의 대진등대 구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 및 특강’이 다음달 3일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경관학회와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 경관을 발굴해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 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심
올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으로 ‘대구 불로전통시장 어울림극장’이 선정됐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대구 동구청과 도시 건축사 사무소 01studio가 공동으로 출품한 ‘볼로전통시장 어울림극장’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공시설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제4회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 ‘아이디어 텃밭전’이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대학원생과 계원디자인예술대 화훼디자인과 학생들 작품 38점이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나면 그 중 16점은 종로구에 기증돼 공공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 ‘아이디어 텃밭전’이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구시는 ‘제1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를 실시한다. ‘대구시 조경상’ 공모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과 민간분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일반건축물조경, 공동주택조경, 옥외공간, 가로조경, 옥상조경 등이며, 공모대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