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고유의 사찰림의 종교적·생태적 보전을 위해 연구되고 있는 불교수목원과 관련해 학계 및 종교계 등 각계 전문가 단체의 인식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조계종 사회부(사회부장 혜경 스님)와 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 스님)는 2월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수목원 설립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했
문화재청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정책 비전과 그 실현전략을 구체화한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새로운 5개년 기본계획은 이전 계획인 ‘문화유산 2011(2007~2011)’의 추진 성과와 문제점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재행정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기
문화재청은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古都)의 역사적 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각 고도의 핵심지역 중 일부를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로 지정했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2004년 제정된 이
LH는 올해 26조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그중 조경공사에 총 1조4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경 지구별로 보면 김포한강신도시 조경공사(37억원)가 1분기(84억 규모)에,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 경공사(37억원)가 2분기(505억 규모)에 발주되고, 3분기(470억 규모)에는 양주옥정신도시(35억)가, 4 분기(302억 규모)에는 고양
▲ 왼쪽부터 임희진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장, 이한승 (주)삼우건설조경 대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민우 호남조경수유통센터 대표, 신광조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광주지역 조경업체인 (주)삼우건설조경(대표 이한승)이 광주광역시에 조경수목 4000주를 기탁했다.지난 5일 시청에서 강운태 시장과 이한승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억4100여만원 상당의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난방 등 관리 주체별로 다양한 형태와 색채로 설치되고 있는 맨홀이 세종시에서는 도시 전체의 디자인과 연계된 통합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된다. ▲ 세종시 차도용 핸드홀 디자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개별 시설물 위주의 무질서한 도시공간을 통합적인 차원에서 조화롭고 매력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세종시 첫마을과 정부종합청사 등에 설치되
봄을 맞아 부산지역 곳곳에 도시농업 강좌가 개설된다. 부산시는 ‘제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기간인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농업의 가치증대와 도심 내 다양한 농업활동의 영역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료공개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에서는 총80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신청은 23일까지 인터넷 부산시 어울공간 홈페이지(h
송파구가 지역에 소재한 건축물, 버스정류장, 노점가판대, 공원 등 각종 도시시설물 중 아름다운 50개를 선정한다. 접수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디자인송파 홈페이지(http://design.songpa.go.kr)나 도시기획과 이메일(dosi@songp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대상물은 관내에 위치한 공공, 민
대구시는 오염의 대명사로 여겨진 금호강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동촌유원지 일원을 정비하고 동촌해맞이다리를 개통하는 등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금호강생태하천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6월23일 준공 예정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호강의 항구적인 홍수대책과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금호강 41.4
조경학과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면 학생들의 자격증취득, 재학률, 취업률, 교수확보율 등을 감사하여 부실대학을 퇴출하겠다고 공언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평가 기준에 문제가 있다. 농어업 관련 대학들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다. 취업률 평가에서 4대 보험 적용 취업처를 고집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농어업 관련대학들은 좋은 인
현대사회의 복잡성과 심각한 환경문제의 대두로 인하여 생활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경분야의 수요는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또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여가수요가 증가하고, 골프장 및 리조트 등 각종 여가공간 역시 확충됐다. 관광단지 조성, 리조트 개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등 많은 곳에서 해당학과를 수료한 인
강원 양구군 해안면(일명 펀치볼) 일원에 대규모 야생화단지가 조성된다. 양구군은 해안면 일원에 흙탕물 저감 야생화 밭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안면 일대는 강우 시 유역 1만7968t의 토사가 유출돼 다량의 흙탕물이 발생돼왔다. 흙탕물저감시설이 들어서게 될 해안면 만대리 내동천 유역은 도내에서 흙탕물 발생이 심한 유역 중
경기도 안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6만5200m²)의 주말농장 분양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시는 도시 생활 속에서 농촌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공공유휴지 2곳에 주말농장을 개설해 지난 24일 분양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단원구 초지동 의료시설부지에 주말농장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수영장 부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 및 소득증대를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등 13개 시․도에 주민지원사업비 343억4천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시․군․구별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70%~90%가 국고에서 차등 지원된다.국토부는 지원금액은 개발제한구역 면적과 인구를 기본지표로 해 사업계획 평가와 구역
산림청 및 충청남도는 충남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에서 지난 2월 24일 소나무 26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관계기관 현장대책 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충청남도는 관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산40번지에 지역주민이 신고(김동표, 남58세)한 소나무 고사목에서 2월 24일 재선충병
충북 음성군에 화훼유통센터, 강원 강릉․인제에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가 각각 조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5월 수립한 화훼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와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건립을 추진한고 밝혔다.충북 음성군에 건립하게 될 ‘화훼유통센터’는 화훼류의 수집, 보관에서 포장, 배송, 경매 기능까지 갖춘 화훼전용
▲ 조경시설물업체인 (주)예건이 토탈가드닝서비스인 ‘푸르너스’를 론칭하면서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 씨를 전속모델로 지난달 23일 압구정동의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스케치 사진이다. ▲ 조경시설물업체인 (주)예건이 토탈가드닝서비스인 ‘푸르너스’를 론칭하면서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 씨를 전속모델로
국내 최초 산림 특성화 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가 2일 문을 열었다.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산림과학고는 산림환경자원학과와 임산물유통정보학과 2개 학급 51명 신입생을 맞이해 이날 개교식 및 첫 입학식을 갖고 출범했다.산림과학고는 지난해 10월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명칭을 변경해 개교했다.그동안 전자, 기계 등 다른 산업분야의 특
(사)한국조경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병이)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차기 회장, 수석부회장 및 감사 선거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23일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리는 ‘2012년 제1차 이사회’에서 치러지며, 선출임원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각 1인이다. 선거에 당선되면 2013년 1월 1일부터 2014
안계동(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