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수) 밝혔다. 시는 기획디자인 공모에 초청된 건축가 7인으로부터 설계안을 제출받아 오는 5월 심사,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들섬 국제지명설계공모 참여 건축가(7인)▲강예린+SoA(대한민국, '포라운드 테이블' 등 설계) ▲김찬중(대한민국, '울릉도 코스모스리조트' 등 설계) ▲나은중․유소래(대한민국, '자라나는 숲' 등 설계) ▴신승수(대한민국, '구산동 도서관 마을' 등 설계) ▲BIG(덴마크, 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보행광장 조성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며 노후화됐다. 이에 시는 2018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나우동인건축사무소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 설계를 완료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주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데크를 철거해 탄천과 한강을 잇는 폭 30m 보행광장(울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달 말 광주서 개최되는 2022 세계조경가대회(IFLA, 이플라)를 앞두고 ‘IFLA 기념정원’이 준공을 마치고 지난 19일(금)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 주변에 조성돼 관람객에게 공개됐다.기념정원은 지난해 6월 2022 세계조경가대회(이하 IFLA) 한국총회 개최를 위해 산림청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관리원, IFL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함에 따라 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말 공모작을 선정했다.‘정원유산’을 주제로 30년 만에 열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획일적 놀이공간을 벗어나 비장애아와 장애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이 활동 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의 ‘모두의 놀이터’가 조성됐다.서울시가 오는 30일(토) 서동남권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통합 놀이공간인 제1호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준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두의 놀이터’는 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작품이다. 기존 어린이놀이터가 주거단지 내 1000㎡ 내외의 소규모 어린이공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IFLA 한국총회 개최를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될 ‘IFLA 기념정원’ 지명설계공모 선정작이 지난 11월 공개된 바 있다.‘정원 유산(Garden Legacy)’을 주제로 한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에 따라 IFLA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조경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지명공모에는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독일), 김봉찬 더가든, 박승진 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 Kennedy Song Dusoir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IFLA 한국총회 개최를 기념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조성될 ‘IFLA 기념정원’ 지명설계공모 선정작이 지난 11월 공개된 바 있다.‘정원 유산(Garden Legacy)’을 주제로 한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에 따라 IFLA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조경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정원이다.지명공모에는 고정희+서드스페이스 베를린(독일), 김봉찬+더가든, 박승진+디자인 스튜디오 로사이, 유승종+라이브스케이프, 송지은+Kennedy Song Dusoi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와 협약을 맺고 정동 ‘세실극장’ 옥상을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현재는 시설물 등으로 접근이 제한된 이 옥상을 총 566㎡ 규모의 전망대형 휴게 공간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그늘막, 녹지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고, 지상에서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도 신설된다.세실극장은 1970~80년대 소극장 문화의 중심이자 ‘한국 연극의 1번지’로 불려왔던 공간으로, 1976년 개관 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가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수변여가 및 여가문화공간으로 새로 태어난다. 일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중심 수변공간으로,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의 수변구역이다.이 사업은 탄천과 한강 합수부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이와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시설, 동·서를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를 포함한 대규모 복합 사업이다.서울시는 탄천‧한강 일대 청사진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 를 지난 28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