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제주 민간정원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지역회의와 체험을 위한 우수 명소로 꼽혔다.한국관광공사가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 등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하는 이색 지역회의명소(유니크베뉴)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팀들을 공개했다.‘생각하는 정원’은 ‘한국 파란나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아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5년 산림청이 수목원‧정원법 시행에 따라 민간정원이 생겨난 지 4년이 지났다.민간정원은 개인 또는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정원으로 민간정원을 일반에 공개하는 경우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하며,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받아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등록된 민간정원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이들 민간정원 중 실질적으로 이익을 내는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올해부터 전남도가 민간정원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예산 2억 규모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정원 지원 첫 사례를 남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 중문상호 思索之苑, 영문상호 spirited garden)이 18일, 중국 국가여유국(CNTA)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QSC(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중국국가관광국(CNTA) 관리하에 중국여행사협회(CATS)가 실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인증 (QSC) 프로그램
지난해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 설립자 성범영 원장이 석학강좌 발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 세 번째 석학강좌’에 초대된 성 원장은 8월 9일 오후 4시부터 KCTV 공개홀에 서게 된다. ‘청정과 공존’을 제주의 핵심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11일 ‘대한민국 민간정원’으로 지정·등록됐다.지난 7월부터 시행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정원을 운영 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 정원으로 구분해 인증하고 있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민간정원은 공개하는 경우 방문객으로부터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해당 법률에 따라 민간정원은 운영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민간정원을 등록하여 공개하는 경우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의 보존·증식과 정원의 운영관리 등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민간정원의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의 징수기준과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제주에서 황무지를 개간해 정원을 일궈낸 농부의 이야기가 중국 교과서에 실렸다.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은 성범영 원장(76)이 중국 인민교육출판사에서 발행한 9학년(중학교 3학년 과정) 교과서 ‘역사와 사회’ 하(下)권에 한국 정신문화의 상징 인물로 소개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9월부터 약 5400만 명의 중국 중학생이 보고 배우는 교재로 쓰인다.성 원장은 이 교과서 제5단원 ‘냉전 시기의 세계’(32쪽)에 두 단락에 거쳐 소개됐다. 해당 단원은 ‘한강 기적으로 본 문화의 힘’이라는 소제목 아래 한국의 현대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이 교과서는 성 원장을 이에 대한 예로써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는 ‘성 원장은 1963년 제주로 가 20여 년간 15만t의 돌과 흙을 운반하며 수도도 전기도 없는 황무지를 개간해 3만㎡에 이르는 정원을 조성했다’며 ‘그는 한국인의 진취적이고 강한 의지와 흔들리지 않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상징’이라고 기술돼 있다.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과 와일드플라워 린넨(대표 영송 마틴)은 지난달 23일 제주 관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와일드플라워 린넨은 린넨 소재를 이용한 테이블 스타일링으로 웨딩과 파티의 콘셉트를 기획하는 업체다. 생각하는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의 ‘기업회의 하기 좋은 곳’으로 선발되는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며 다양한 회의 및 행사를 유치했다.이번 협약으로 생각하는 정원과 와일드플라워 린넨은 프리미엄 파티와 웨딩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분재공원 ‘생각하는 정원’이 ‘2012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사업’에서 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선정한 민간단체 공식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써 사전수요조사와 최종심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