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한국조경, 청룡을 타고 날자!!2024년 새해가 시작됐다. 청룡(靑龍)의 해인 올해도 여느 새해처럼 덕담과 희망을 담아서 새 마음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특별히 서설(瑞雪)이 내려줘서 차분하고 깨끗한 출발이 된 것 같다.용(龍)은 한자문화권에서 상상의 동물로 임금이나 제왕에 비유하고, 뛰어난 인물을 상징하는 좋은 동물이어서 용에 관한 글이나 그림, 단어뿐만 아니라 용자(龍字)가 들어간 이름과 지명도 많다.조경전문가들이 설계나 시공업무에 많이 도입하는 풍수지리설에서 주산의 왼쪽에 있다는 의미의 좌청룡(左靑龍)에도 용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4년의 노력 끝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만 2,889㎡(약2만 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소하문화공원은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큰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9일(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4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경인의 근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다”라면서 “지난해 재단은 정관 개정을 통해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긴밀
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5월 19일(금)부터 12월 24일(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
‘ㄱ’시는 은퇴자의 안정적인 지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운하우스 및 단독주택필지를 공급하고, 은퇴자타운 내에 커뮤니티센터, 소규모 체육관 등을 제공해 은퇴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 전체를 정원화하기 위해 ‘정원식물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원마을 여행사’ 등을 통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ㄴ’군은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정착을 위해 KTX △△역 도보권에 위치한 대상지에 타운하우스와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한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시설 조성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유아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11월 24일(금) 국토교통부장관(장관 원희룡)으로부터 조경지원센터를 지정받았다고 28일(목) 밝혔다.조경지원센터는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국토교통부의 지시 감독을 받아 조경정책연구, 재정사업 수행이 가능하다.조경은 관(官)·산(産)·학(學)이 연관돼있는 실용 과학으로 학회의 연구기능보다 산학단체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이 조경지원센터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다양한 산학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재단 재정과 국비지원을 고려해 조경지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 건폐율 완화 ·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지속 발전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건축설계 시공 유지관리 기술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특
연천군 전곡읍과 김포시 통진읍이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로써 경기도내 정부 도시재생사업지는 62곳으로 전국 최다를 유지하게 됐다.17일(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2곳을 포함한 전국 19곳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도내 선정지 2곳은 지역특화재생(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 유형인 ▲연천군 전곡읍(11만 4천㎡)과 인정사업(소규모 점단위의 생활SOC 공급을 위한 사업) 유형의 ▲김포시 통진읍(4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북구 호계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 북구(호계동)의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이다. 이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를 적극 수용한 계획이다.이 사업은 호계 문화역(스테이션), 호계 문화의 뜰 조성, 1922 호계시장 상표 육성, 1922 호라카이펍 조성, 100년 이음길 조성사업, 지능형 스마트시장, 지능형 스마트마을 조성 등을 하는 사업이다.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인천광역시장(유정복)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하반기 도시 재생사업 지역특화 공모에 서구 가좌1동 일원‘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구의 화수부두 일원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서구 가좌1동의 옛 지명은 ‘가재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경인고속도로가 놓이면서 이 지역에는 공장 등 유해시설이 들어섰고, 도시환경이 단절되는 산업화의 후유증이 남은 회색도시로 변했다.인천시는 산업화로 주
LH는 8대 재난재해인 ▲지진 ▲붕괴 ▲화재 ▲폭발 ▲폭염 ▲강풍 ▲폭우 ▲폭설의 유형별 취약성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플랫폼은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책연구과제(’19.04~’22.12)인 ‘쇠퇴지역의 도시공간 위험성 분석 및 도시회복력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구축됐다.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낮은 도시회복력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쇠퇴지역의 도시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및 관
(사)한국조경협회는 지난 11월 24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water, LH공사와 공동주최로, 조경의 미래로 부각되는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스마트정책과 기술 활용단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접근 및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 1부는 주제 발표 시간, 2부는 종합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처음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재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도시공간의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시티’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가 등
전라남도는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대승한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이하 협회)가 2023년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 정기세미나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조경의 새로운 미래로 부각되는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를 주제로 오는 24일(금) 1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지하 1층, 중회의실 7에서 진행된다.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주최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탄소흡수원 기능강화, ESG 등)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국토교통부가 11월 1일(수)부터 12월 31일(일)까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인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스마트복합쉼터는 지자체 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접목 등을 통해 도로이용자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국토교통부는 시설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는 이용객 휴식·문화공간을 조성·운영 업무를 담당한다.스마트복합쉼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에 12월 31일(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화)부터 8월 30일(수)까지 100일간 실시했다.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되었으며, 이중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국토교통부는 현장에 불법하도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9월 13일(수)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6월 26일 최종 결과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LH의 공공주택 정원 ‘LH 시그니처 가든’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주)태영건설의 ‘공원중심도시 전주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 등을 위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7일(목) 국토교통부 ‘제10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토지이용 및 보전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및 대규모 시설의 설치계획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야 한다.울산시는 이번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화)부터 '국토위성이 촬영한 어린이들의 놀이터 모습은’을 주제로 제3 회 ‘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국토위성 1호가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주요 놀이공원, 축구 경기장, 유적지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촬영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국토위성 모형 및 우주 관련 벽화가 상설 전시된다.9월 19일(화)에는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인공위성 종류, 국내·외 인공위성 개발현황, 국토위성 영상의 융복합 활용 등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과학 강연’과 ‘인공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