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대한 중점 사항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만큼 빈틈없는 하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우선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기습적 폭우에 대비하고자 25억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등 도심지 침수 취약지구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킴에 나선다.또한 다양한 여가활동 등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변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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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 회의실에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갱신) 및 활용 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생태 현황’이란 인간의 토지이용에 직간접적이 영향을 받아 특정 지어진 지표면의 공간적 경계로, 생물군집이 서식하고 있거나 서식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도시생태 현황(비오톱, Biotope) 지도’는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지도화한 것을 말한다.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이 의무화 됐으며, 지도는 자원환경의 효율적인 관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월 25일(금)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이번 개정령안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 현장의 어려운 점을 개선한 과제를 비롯해 감사원 감사 및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계획에 대한 절차를 합리화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민간투자사업도 재정사업과 동일하게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고 사업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는 ‘자연경관영향 심의(이하 경관심의)’ 대상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실시하는 경관심의 대상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개정령안에 따라 ‘소하천정비법’에 따른 소하천정비사업을 경관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소하천 구역에서 개발사업을 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주로 하폭확장, 호안정비 등 이·치수를 위한 하천공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가 2025년까지 총 30곳(1개 자치구 당 1곳 이상)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조성해 소하천과 실개천 주변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확산한다.시는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20일(월) 밝혔다.지난해 4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선도사업 4곳,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는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팔공산 도립공원을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 등 자연생태계의 기후회복 등을 담은 ‘2023년 자연보전 분야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중점 추진과제는 ‘건강한 자연, 체감하는 국민’을 비전으로 두고 자연생태계의 기후회복력 제고, 야생생물과의 조화로운 공존, 자연의 혜택 대국민 서비스 확대, 국토환경관리의 과학화 등 4대 핵심 목표로 구성됐다.먼저 자연생태계의 회복력 제고는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의 도시경관 변화를 예고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된다.서울시는 지난 5일(목)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법정의무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에 의해 통상 5년 단위로 수립된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시는 향후 20년 서울의 미래상으로 ‘살기 좋은 나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주차장과 창고로 사용되던 홍제천의 낙후된 수변공간이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수변노천카페로 재탄생했다.서울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1호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 조성을 완료하고 11일(금) 개장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은 서울 전역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을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정릉천, 도림천, 홍제천 상·하류 4곳이 선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제2회 ‘워터 서울 2022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25일(화)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올해 초 발표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발전 방향과 수변공간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재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