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4일(월)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온라인전시관(VR) 서비스를 시작한다.지난 해 6월에 개관한 이곳은 서울의 도시재생역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 ‘만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 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로 인해 도시재생이야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한다. 온라인 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는 ‘만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 을 VR을 통해 360도로 관람할 수 있으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공원이 가진 콘텐츠는 얼마나 풍부할까?” 18일(목)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서울숲공원 15번째 생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라이브 행사는 ‘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60여 명의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마이트리’는 게임 속 나무를 키우면 현실 속 나무와 연결 해주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해 마이트리와 서울숲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양봉활동을 사라져가는 꿀벌을 지키며 도심 생태계를 회복하는 사회적경제 ‘어반비즈서울’이 올해 신규 사업인 꿀벌구조대 출동사업 ‘비(Bee) 119’와 ‘비긴어게인(Beegin again)’을 선보였다.‘어반비즈서울’은 도시 옥상에서 꿀벌을 키우며 새로운 도시농업 분야를 개척한 양봉가 그룹으로, 현재 도시양봉교육사업을 진행과 함께 수확한 꿀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벌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기후변화를 촉발한 도시 문제는 도시민들의 삶을 크게 위협하며 점점 더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숲으로 도시혁명’는 기후문제의 전면에 나서, 숲과 나무, 공원과 정원 등 우리 삶의 녹지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업계 다양한 관계자 및 종사자들을 모아 숲으로 도시혁명을 시작할 방법을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이 24일(목) 남산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자리를 마련하고, 건측, 환경,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숲이 사라져가는 현 도시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만들어나갈 도시숲의 과제를 묻고 답하는 자리, ‘2019 서울그린트러스트 심포지엄, 숲으로 도시혁명’이 오는 24일(목)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질문을 활발히 공유하고, 전문가의 연구 발표를 통해 세계 도시들의 혁신적인 사례와 국내 도시의 도전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의 푸른도시선언을 돌아보며 향후 과제와 실천을 위한 담론을 논의할 계획이다.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사라져가는 벌을 지키며 불과 6년 만에 60배로 성장한 서울 도시양봉 스토리가 전 세계 농업인이 모이는 ‘제12회 세계슬로푸드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143개국에서 온 농업인과 목축인 7900여 명과 도시양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도시 양봉에 관한 연구 포럼에서 ‘서울시의 도시양봉 사례’가 소개된다. 도시양봉 성공 사례의 주인공인 소셜벤처기업 어반비즈서울의 박진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도시양봉은 꽃의 발화율 및 과실의 양을 증가
'농업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팜박람회가 열렸다.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략적인 농업을 위한 드론, 에어하우스, LED 맞춤형 재배시스템 등 최신 농업테크와 디지털팜 제품 등이 선보였다.
산림청은 2016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지정했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해 관련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나무와 사람들, (주)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청사 옥상을 개방해 도시양봉장을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산꿀벌지기 도시양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양봉교육은 대기오염 등 밀원감소로 인해 벌꿀이 사라지고 있는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공원에서 양봉을 통해 도심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친환경도시 서울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
공원의 경영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2010년에 잠시 반짝인 적이 있었다. 이 분야의 국제 조직인 ‘국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행정연맹(IFPRA)’의 한국위원회가 발족이 되면서 “20세기 공원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었다면, 21세기 공원은 도시 발전을 위해 공원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공간
공원경영자임포럼은 ‘공원경영’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스스로 맡은 사람들이 모여 공원과 도시를 이야기하며 각자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연결 짓는 오프라인 포럼이다. 7월 18일 서울혁신파크 1동 2층에서 열린 여섯 번째 포럼은 20장의 슬라이드를 가지고 15초씩 넘기면서 각자가 생각하는 공원 이야기를 짤막하게 발표하는 이그나이트 형식으로 진행
서울 둔촌동 일자산공원에서 초·중학생들이 생물 종 탐사에 나섰다.서울시와 강동구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일자산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서 ‘제1회 바이오블리츠 서울’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 등 생물전문가와 시민 300여명이 참가했다.바이오블리츠 서울행사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
서울대공원이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대공원은 이 과정에서 민간의 기발한 상상력을 활용해 숲을 가꾸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액션 대공원’으로 변신하겠다는 목표다.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그랜드파크 소셜액션 써밋 액션 대공원 출범식’에서 “이제 서울대공원은 공원이 아닌 숲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984년 개관한 서울대공원이 지난 30년간 ‘초대형 공원’을 만들고자 했다면 앞으로 30년은 곳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방대한 공간에 민간이 다양한 사업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안 원장은 250여 개 지자체의 참여로 전국을 잇는 고향숲을 만들고, 동물 똥을 거름으로 하는 먹이숲을 만드는 등 30년간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대규모 숲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그는 또한 놀이동산과 식물원 등에도 동물의 테마를 넣는 등 대공원을 동물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컨대 유실수 등을 심어 숲을 조성하고 거기서 나는 열매와 풀을 동물에게 공급한다. 그리고 동물이 똥을 싸면 나무에 거름으로 주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에 이용한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변신을 꾀하겠다는 목표다.이날 출범식에서 서울대공원과 액션그룹(15개 기업)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공원의 나무, 땅, 동물 배설물 등 다양한 자원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외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농업과 먹거리혁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경향신문사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첫날 개막식은 ‘푸드 앤 더 시티(Food and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