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초 파종한 유채, 안개초, 샤스타데이지 등 총 12종의 꽃이 아름답게 만개했다고 전했다.올해 초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샤스타데이지, 왕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산국등 12종을 파종했으며 생육기간을 거쳐 자연스레 대규모 꽃단지를 형성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 식재한 애기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곳곳에 피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꽃단지와 더불어 광장 내 다채로운 경관 연출을 위해 산책로 주변을 따라 데이지, 가우라, 여름수국, 톱풀, 율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을 운행하는 ‘세종 시티투어 특별코스(정원 여행)’를 운영한다.특별코스 정원 여행은 세종시 대표 정원인 세종중앙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함께 세종시 민간정원인 ‘꽃밭에서’, 사립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볼 수 있다.민간정원에서는 공연과 생활원예(가드닝)체험도 할 수 있다.정원여행 사전신청 기간은 2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종시 최초 민간정원 두 곳이 등록됐다.세종시가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화) 밝혔다.시는 지난해 ‘목인동’과 ‘꽃밭에서’의 민간정원 등록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애창되는 가요 ‘꽃밭에서’의 가사 일부이다. 한가로이 꽃밭에 앉아서 오랑조랑 피어있는 작은 꽃들을 바라보며 그 신비로운 빛깔에 감탄하는 시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꽃의 고운 빛에 잠겨있던 시인은 이내 임을 떠올린다.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임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인이 그리는 임은 연인일 수도 벗일 수도 있으리라. 꽃과 감응하던 시인은 문득 이 아름다운
모 방송국에서 제작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프로그램은 3시즌 동안 이 시대의 많은 교양인에게 알기 쉽고 수준 높은 지식을 선사했다.당대 최고의 잡학박사인 유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외 명소를 방문하여 정치경제, 음식, 문학,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쉴 새 없이 수다를 쏟아냈다.이 수다를 바탕으로 현란한 영상과 재치 있는 자막을 곁들인 예능프로그램으로 편집했다. 일반 대중이 보기에 흥미 없을 수도 있는 내
[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 캠페인을 추진한다.‘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녹지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08만 여명의 시민, 단체 및 기업의 참여로 1547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시민정원사 348명을 배출한 바 있다.이번 시즌2 캠페인은 지난 6년 간 진행한 ‘서울, 꽃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 캠페인을 추진한다.‘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온 녹지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08만 여명의 시민, 단체 및 기업의 참여로 1547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시민정원사 348명을 배출한 바 있다.이번 시즌2 캠페인은 지난 6년 간 진행한 ‘서울, 꽃으로 피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물숲, 가로숲 등 일상 속 입체 도시녹화 추진 일환으로 진행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 런칭 페스티벌이 16일(월) 오전 11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런칭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시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BI․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9월 16일(월)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금)까지 5일 간 5가지 주제의 사업을 모듈화한 전시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다.지난 2013년부터 추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가드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오는 28일(수) 전파를 탄다. 가드닝프로젝트 '꽃밭에서’는 정원을 통해 자연을 느끼면서 정원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룬 국내 첫 가드닝 예능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는 김승민 디자인 봄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정원조성 시 기초적인 계획 정도 개입, 네 명의 출연자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식물을 심는 등 정원을 조성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첫 방송은 은평구 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프로젝트로, 출연진은 36℃가 넘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봉구 중랑천변에 조성한 야생화단지가 뜨거운 여름 햇살에 꽃들이 만개해 주민은 물론 라이딩족들의 인생 샷 명소로 주목되고 있다.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단계에 걸쳐 노원교부터 상계교, 창포원 부근까지 ‘중랑천 제방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이에 따라 시멘트와 콘크리트 블록으로 노출되어있던 인공제방사면을 제거하고 식생매트 18,600㎡에 초화류 1만 3000주, 야생화 1만 1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10,180㎡에는 야생화 종자를 살포했다.시행 초
서울시는 ‘2018 아름다운 봄 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2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봄’이라는 계절감이 잘 드러나고 서울의 숨겨진 봄 꽃길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총 589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 등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김선미 씨의 ‘벚꽃 잎으로 물든 윤중로’가, 우수상은 ‘꽃비 내린 담벼락’과 ‘봄 나들이’가 각각 선정했다.최우수작인 &l
김ㅇ찬(12월 6일)정원을 넓게 보이게 하는 몇 가지. 1.스케일에 관한 문제 - 정원이 좁지만 주변이 트인 경관 일때는 하이스케일로 조성해야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될 수 있는 한 차폐와 경계를 뚜렷하게 정할 필요가 없고 아무리 보기 좋은 나무라도 개체의 외형이 도드라진 식물이나 기타 시설은 피하고 경관 전체에 바탕이 되도록 심플하게 조성해야 트인 경관을
서울시민정원사 정원 경연대회 수상작 7작품, 이론실습 5기 졸업작품 1개 포함, 총 8개 작품이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일간 서울시청 본관 1층(실내)에서 서울시민정원사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 박흥배기자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월 말 개장 예정인 부산 시민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꽃밭을 가꿀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시는 시민공원 참여의 정원에 조성될 ‘시민꽃밭’ 사용자를 3월 18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시민들이 사용하게 될 꽃밭 면적은 총 846㎡로 1개 구역당 사용 면적은 9㎡이며, 단체는 70개, 개인(가족)은 24개 구역을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1㎡당
스튜디오 테라는 조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네트워크로 서울시립대 대학원의 리서치 스튜디오와 디자인 스튜디오로 구성된 팀이다. 김아연 교수를 중심으로 서울시립대 대학원생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희망의 물고기 낚시터’로 명명된 이 작품은 꽃밭에서 시민들이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내 구조를 만드록 목교를 놓고,
서울시와 SH공사가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내에 유채꽃밭과 보리밭을 축구장 10개 면적으로 조성하여 지난 15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개방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SH공사 사업2본부 건축조경팀 임은희 감독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둘러보고 있다. - 가든파이브 유채꽃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