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공원시설 조성면적 현황 ⓒ국토부
1인당 공원시설 조성면적 현황 ⓒ국토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대한민국 공원조성면적이 지난 2013년 7.9m²(1인당)에서 2022년 11.3m²(1인당)으로 43.4%로 증가했다며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이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 권고수준인 9m²(1인당)를 넘어선 수치이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총 106,232km²으로 ▲도시지역 17,792km²(16.7%) ▲관리지역 27,304km²(25.7%) ▲농림지역 49,244km²(46.4%)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km²(11.2%) ▲미지정지역 21km²(0.02%)로 구분돼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53km²(15.5%) ▲상업지역 343km²(1.9%) ▲공업지역 1,253km²(7.0%) ▲녹지지역 12,581km²(70.7%) ▲미세분지역 862km²(4.8%)로 조사됐다.

2022년 용도지역 및 도시지역 현황 ⓒ국토부
2022년 용도지역 및 도시지역 현황 ⓒ국토부

용도지역은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라 25km² 증가 했으며, 도시지역이 5km², 농림지역이 43km²,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0km² 증가했다. 관리지역은 55km² 감소했다.

도시지역은 전년대비 주거지역이 13km², 상업지역이 1km², 공업지역이 12km² 증가했으며 녹지지역, 미세분지역이 각각 12km², 9km²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비교했을 때 도로시설이 235,514개에서 510,421개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그다음이 녹지시설이 18,211개에서 23,053개로 26.6%로 증가했다.

10년간 용도지정면적은 도시지역과 관리지역이 각각 198.4km²로 1.1%, 210.3km²로 0.8% 증가했으며 농림지역은 158.7km²로 0.3%,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45.6km²로 1.2% 감소했다.

도시지역 내 주거지연, 상업지역, 공업지역은 각각 6.7%, 5.7%, 11.6%로 증가했지만 녹지지역은 102km²로 0.8%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용도지역 변동추이 ⓒ국토부
최근 10년간 용도지역 변동추이 ⓒ국토부

‘2022년 도시·군계획시설’ 결정면적은 총 7,093.6km²로 집계됐으며 ▲교통시설이 2,268.8km²(32%) ▲방재시설 2,213.7km²(31.2) ▲공원 녹지 등 공간시설 1,181.8km²(16.7) 순이다.

2022년 주요도시 군계획시설 면적현황 ⓒ국토부
2022년 주요도시 군계획시설 면적현황 ⓒ국토부

유형별로보면 하천, 전기공급설비, 도로는 증가했지만 공원은 18.4km², 수도공급설비는 5.5km² 체육시설은 2.3km² 등 감소됐다.

최근 10년간 미집행시설 면적 변동추이 ⓒ국토부
최근 10년간 미집행시설 면적 변동추이 ⓒ국토부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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