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토피어리     ⓒ아침고요수목원
양토피어리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오는 10월까지 ‘주말 가드닝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드닝클래스’는 개인의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만의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6가지 종류의 체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비단이끼와 유목, 돌 재료들을 활용해 예쁜 접시 위에 토끼가 뛰어노는 듯한 작은 동산을 만드는 ‘토끼 디쉬 가든’ 만들기를 비롯해 가족들 모두가 즐기기 좋은 ‘양 토피어리’. ‘플라워 테라리움’, ‘이끼 테라리움’. ‘동물 테라리움’, ‘가평 잣 까기’ 등 총 6개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친화적 체험 재료들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과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다.

체험 가격은 최저 6000원에서 최대 2만 원이며, 운영일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7시로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관련 문의는 아침고요수목원 가드닝클래스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가드닝클래스 담당자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으로만 끝나지 않고 사후 관리법까지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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