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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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오는 21일(금)부터 ‘봄꽃 페스타’를 개최한다.

‘봄꽃페스타’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정원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정원에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통해 매년 다양한 봄꽃의 매력을 소개하는 축제이다.

추천 공간으로는 봄철 아침고요 내에 20여 개가 넘는 테마정원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는 단연 ‘하늘길’이다. 튤립이 300M 길이로 심어져 있어 ‘튤립길’이라고도 불리는 하늘길은 관람로를 따라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진 6만본 이상의 튤립으로 조성된 규모가 큰 디스플레이 정원이다.

특히 전문 가드너들의 기획을 통해 같은 모습이 아닌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각종 매체와 SNS등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철쭉, 펜지, 알리섬 등 각종 봄꽃으로 가득한 ‘하경정원’과 주변 풍경들이 연못에 투영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서화연’ 등 22개의 특색 있는 테마정원이 봄철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되는 ‘봄꽃문화주간’은 3주간 걸쳐서 진행되며 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마술·풍선·버블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쇼’,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가 기획돼 있다.

[한국조경신문]

ⓒ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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